아이들 말하는게 넘 웃겼어여...대사들이...
글구 막둥이 연기도 대단하던대여? ㅋㅋㅋ
둘째인 남동생도 넘 귀여웠구여...
누나가 아기때문에 셤못볼걸 걱정해선지 거짓말로 오줌쌌다고 집에가는길에 큰개보고 놀라
진짜로 오줌싸고..ㅋㅋ 넘웃겼어여..그래놓고 학교가선 똑같은 옷이 두벌이고 갈아입었는데 오는길에
큰개만나 도망치마 물에빠졌다는 깜찍한 거짓말..ㅋㅋ
동생맡기려고 고생하는모습이 안쓰러웠구여 (이부분이 쫌 많이 짜증났어여...)
마지막엔 기지를 발휘해서 아기보는일과 셤보는것을 다 해내더군여..
그부분은 약간 예상했었어여.. ^^;
아무튼 대사 하나하나가 넘 유쾌하고 즐거웠는데 상영시간이 무지 짧은거같았아여...
한시간 10분 정도인가 밖에...
가족끼리 보기에 즐겁고 가족애를 조금이나마 느낄수있는 영화였던거같아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