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따 재밌더라고요. 참으려고 해도 자꾸 웃음이 터져 나와서 제 옆에 앉으셨던 분에게 미안한 마음이 들더군요.
이란이나 우리나라나 가족을 사랑하는 마음은 똑 같은 것 같더라고요. 그네들도 우리처럼 정 많은 사람들 같아요. 학구열도 그렇고....하도 세상이 뒤숭숭해서 이란이나 이라크 얘기 나오면 무서운 생각만 들었었는데...
남자 꼬마애가 누나 도와주려고 학교에서 빠져 나와 달려갈때 들리는 음악 정말 귀여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