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는 사기꾼 형제가 동화속을 뛰어든다는 말도 안돼는 상상력으로 시작된다 .
이 상상력이 나한테는 즐거움을 안겨준 셈이다.
영화 곳곳에는 어릴 때 내가 들어왔던 동화 속의 모습들이 담겨 있었다.
이것은 나에게 매우 낯익고, 익숙한 것들이다.
여자라면 누구나 알 고 있을 백설공주, 신데렐라 이야기들 ..
이런 낯익은 이야기를 이 영화는 낯설게 만들고 있다.
깍아내고 다듬은 동화를 소재로 영화를 만든 것..
생각의 차이를 만들고, 시각의 차이를 만드는 것..
이 영화의 매력이다.
추천하고 픈 영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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