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도 그냥 미식 축구를 소재로 했더라면 식상했을 것이라 생각됩니다. 그런데 배경이 감옥안에서 교도관과 괴짜 재수들 사이에 피터지게 싸우는 스포츠와 코믹한 요소가 잘 조화를 이룬 작품이던데 ~~ 그리고 유명 스포츠 스타도 눈에 띄이고 이젠 많이 늙어버린 왕년의 스타 버트 레이놀즈를 오랜만에 보는 재미 ~~ 또한 아담 샌들러 영화의 또다른 재미는 서로의 우정을 과시하듯 번갈아 영화속 까메오로 출연하는 롭 슈나이더가 언제 나오느냐가 아닐까? 역시나 오바 연기를 하며 나오 더군요 ^^ 어찌 됐든 지루하지 않고 재미있게 본 작품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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