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대는 아마 미래인듯.순간이동으로 지구와 화성까지 이동이 가능하고 버튼만 누르면 꽉 막힌 막다른 벽도 통과할 수 있는 누구나 상상했던 세상.이런 과학의 기술이 발전한 곳이 무대면 늘 문제가 발생하듯 과학자들의 신을 뛰어넘으려는 무모한 욕심이 파국을 부르고 만다.
전세계적으로 성공한 게임인 만큼 짜릿한 스릴과 충격적인 긴장감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파워풀하고 강력한 액션과 너무도 끔찍하고 흉칙한 괴물들,그리고 스크린을 압도하는 더락의 카리스마에 화면에 눈을 뗄 수 가 없었습니다.가슴을 조아리고 계속 깜짝 놀라고 정신없이 쏟아지는 총격씬과 괴물의 습격에 필사적으로 저항하는 주인공들의 생존을 바라면서 초조하게 지켜보면서 짜릿한 카타르시스도 느꼈습니다.아마도 게임을 원작으로 한 이유겠지만 짜릿하고 강렬한 공포액션영화를 원하시는 분들께는 최고의 영화일 것 같습니다.하지만 잔인하거나 비위약한 사람들은 되도록 이 영화를 피하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잔인한 장면에 익숙한 저도 눈을 돌려버릴 정도로 잔인하고 폭력적인 장면들이 너무 많았습니다.올해 내가 본 영화 중 가장 폭력적이고 잔인한 영화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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