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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직하고 싶단 마음이 들게 해준 첫영화.. 형사
yurisiren 2005-11-23 오후 11:23:16 901   [16]

 - 이 글을 쓰기 앞서 영화평은 한번도 써본적이 없기에 더 멋있고 깔끔하게 쓰지 못하는 점을 미리 알리며..

 

형사Duelist는 나에게 있어서 또 다른 의미입니다.
그동안 개봉되었던 수많은 영화들을 보겠다 말하면서
본적은 단 한번도 없었습니다.

그런데 이 영화는 예고편 방송될때마다
반드시 보겠다고 마음먹게하여 끝내에는
개봉 이틀만에 날 영화관으로 이끈 영홥니다.

이 영화를 강동원의 뮤직비디오라고
평하는 사람에겐 할말이 없습니다.

전 그곳에서 강동원을 본 것이 아니라
너무나 슬픈 눈을 가진 `슬픈눈`을 본 것이기에.

다른 사람들 눈에는 어색하고 스토리도 없는 영화로 남아있을진 몰라도

저에겐 제 마음속엔 너무나 강렬한 그림을 그려 잊혀지지 않을 정도의 아름다움을 남겨놨기 때문입니다.

영화가 끝난뒤 일어나 집으로 가는 내내 슬픈눈의 그 눈동자가 머릿속에서 사라지지 않았습니다.
무엇이 그리 슬픈걸까.
되물을 수도 없는 그에게 나는 마음속으로 묻고 또 물었습니다.

한번밖에 보지 못한 그 아쉬움이 너무나 큽니다.
형사Duelist까페에서 추진하고 있는 재상영 운동이 좋은 결과를 거둬

부디 이 영화가 재상영되길 바라며..


(총 0명 참여)
형사!!!!반드시 재상영 되어 스크린에서 만날수 있기를 바랍니다...   
2005-11-26 01:27
꼭 재상영되기를 바랍니다! 꼭 직접 스크린에서 보아야 느낄수 있습니다. 그 어떤말로 찬사를 해도 부족할 작품임을..   
2005-11-24 23:56
저도 재상영되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2005-11-24 17:05
강동원 팬 아니었지만, 영화보고난 뒤 그의 모든것에 감탄을.. 재상영 꼭 되리라..   
2005-11-24 13:02
꼭 재상영이 되어서 두번,세번 볼수있기를 기대해봅니다...볼때마다 새로운 영화가 될것입니다...   
2005-11-24 09:43
형사, 다시 한번 그 감동을 느끼고 싶습니다. 재상영이 꼭 되기를.,,   
2005-11-24 0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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