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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l About A Geisha..... 게이샤의 추억
odipos1 2005-12-15 오전 7:51:44 878   [2]

 

 

원할수는 있지만 가질수는 없는 게이샤의 사랑...

 

일본의 작은 어촌...금방이라도 숨이 멎을듯한 한 여인이 누어있고...낯선남자와 얘기하는

 

아버지의 모습을 지켜보는 두딸...사츠와 치요...

 

집안형편때문에 어쩔수 없이 교토로 팔려간다...

 

사츠와 치요는 각각 게이샤의집과 홍등가로 팔려가고...

 

치요는 언젠가는 누나를 만날수 있다는 소망으로 열시미 적응하고 있다...

 

하츠모모...그녀는 마을 최고의 게이샤이자 어린치요에게 혹독한 시련을 주는...

 

질투심많은 마녀같은 여자이다...그녀는 치요에게 사츠가 있는곳을 알려줄테니...

 

자기에게 복종을 하라고 말하고...그말에 치요는 하츠모모의 라이벌인 마메하의 기모노에

 

먹칠을 하게된다...대모에게 매를 맞고 그댓가로 사츠가 있는 타츠오를 찾아가게 된다...

 

다음날 함께 도망치자고 약속을 했지만 어린치요는 집을 빠져나오다가 그만 지붕에서 떨어져...

 

몸만 다치게 된다...대모는 자신에게 진빚을 탕감할때 까지 노예처럼 부려먹기 시작한다...

 

어느날 치요는 마을다리에서 혼자 울고 있다가 한 남자를 만나게 된다...지금껏 친절이라는 단어는

 

생각할수도 없었던 치요에게 낯선남자는 세상에 친절이란 것도 있다는걸 느껴보라며 치요에게 용기를

 

준다....그때 치요는 게이샤가 되어 그분을 다시 만나겠다 약속하며 그분이 주신 한달치 식비만한 큰돈

 

모두 신사에 바치고 게이샤가 되게 해달라며 소망을 빈다...

 

하지만 치요의 친구 펌킨은 어느새 게이샤가 되어 데뷔무대를 치르고 치요는 여전히 노예처럼 일을한

 

다...15살의 치요는 펌킨의 데뷔무대에 몰래 갔다가 또 다시 그분을 만나고...다시 한번 마음을 다진

 

다...대모에게 찾아온 마메하는 자신의 후계자를 한명달라며...치요를 지목하고 데뷔할때까지의 모든 금

 

액을 자신이 대고 또 데뷔 후 6개월동안 진빚을 모두 갚으면 치요를 독립시켜 주는 조건으로 대모에게서

 

치요를 받는다...마메하는 치요를 연습시키고 또 연습시키며 최고의 게이샤가 될수 있도록 도와준다...

 

어느덧 치요의 데뷔무대...마메하는 치요에게 자신과 자매가 되자며 치요에게 게이샤의 이름

 

'사유리'를 지어준다...첫 데뷔무대를 잘치른 사유리는 마메하의 이끌림에 의해 순식간에 마을최고의

 

게이샤에 오를수 있지만...질투심많은 마녀 하츠모모의 계략에 잠시 흔들리기도 하지만...

 

맘에 두고 있던 회장과...게이샤를 경멸하는 그의 친구 노부의 힘을 빌어...

 

다시 한번 정상에 오를수 있게된다...

 

게이샤가 데뷔후 몸값을 책정받는 미즈아게라는 의식을 앞둔 사유리는 탐욕스러운 일본남작의 벛꽃축제

 

갔다가 봉변을 당하고 마메하는 일을 다 망쳤다며 화를 낸다...

 

드디어 사유리의 몸값을 책정받는날...모두가 마음조리던 결과...사유리는 현재까지 최고였던 마메하의

 

몸값보다 훨씬많은 돈을 책정받으며 최고의 게이샤의 자리에 등극하게 된다...

 

도저히 용납할수 없는 하츠모모는 사유리의 방에 들어와 사유리가 가장아끼던 그분의 손수건을 가지고

 

협박을 하고...그와중에 실수로 집에 불이나게 된다...결국 하츠모모는 모든걸 잃은채 떠나고...

 

그와중에 전쟁까지 겹쳐...마메하와 사유리도 헤어지게 된다...

 

몇년이 지나고 사유리에게 찾아온 노부...그에게 회장이 파산됐다면서 미국의 지원을 받을수 있는

 

방법이 있다며 대령을 접대할것을 부탁하고...그분을 위해 몇년간 입어보지 못한 기모노를...

 

다시 입고 그의친구 펌킨과 마메하의 도움으로 함께 또다시 게이샤가 된다...

 

하지만 그녀의 매력에 사랑이 집착으로 변한 노부는 그녀가 다른사람과 있는 것조차 볼수없다며 화를내

 

자..사유리는...나름대로의 방법을 써보지만 오히려...그분에게 그 실수를 범하게 된다...

 

결국 그렇게 또다시 시간이 흘러...어느날...사유리에게 중요한 손님이 찾와왔다는 말에 그사람을 만나

 

러 간 다원...등뒤로 뻗어오는 따스한 손길...그건 바로 그분이었다...

 

 

화려한 영상미와 사실적이면서 직접적인 묘사로 관객들의 눈을 시종일관 사로잡고....가슴까지 밀려오는

 

감동의 첼로선율...마치 이영화는 정갈하고 깨끗한 도화지에 그린 수묵담채화처럼 수많은 볼거리와

 

게이샤들의 사실적인 삶과 애환...가슴으로 원할수는 있지만 가질수는 없는 사랑의 아픔을 마치 소설처

 

풀어나간 영화이다...비록 게이샤란것이 일본에만 존재하는 것이지만 그건 몸을 파는 창녀와는 달리

 

예술을 파는 화원같은 그런 존재가 되어 사람들에게 마음의 안위와 기쁨을 주는 사람이라는 것을

 

우리에게 확인시켜 준다...어쩌면 이 영화에서 질투심 가득한 하츠모모의 본심은 자신이 겪고 있는

 

그런 슬픔을 치요가 겪지 않았으면 하는 진심이 있었는지도 모른다...푸른눈을 가진 그녀....

 

맑은바다를 가지고 우리에게 맑고 신비하고 특별한 사랑을 보여준 그녀에게 박수를 보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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