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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영화인건 분명하지만 위대한영화는 아니다. 킹콩
lovesony 2005-12-19 오후 12:05:53 1031   [3]

헐리우드 블럭버스터 영화에 대한 찬사가 이렇게 막무가내 일줄은 몰랐습니다.

그냥 스토리도 엉성하고 흡인력도 없는 여느 헐리우드 영화에 비해서
탄탄하고 감동이 있어 좋은영화이다 정도인것을요..

저는 전체적인 느낌은 "타이타닉"하고 비슷한 느낌을 받았어요.

좀 특이한 러브스토리이며, 중간중간에 재미난 장면들이 있었다 거든요..

특수효과 부분도 "반지의 제왕" 때도 그랬듯 대낮 장면에서는 티가 확 나거든요..

좁은 골목을 거대한 공룡들이 뛰어서 도망나닐때 어색하고 특수효과 티가 확 나지 않았나요?

이 장면은 영화 "밴허"의 전차장면이나, 영화 "태극기"의 시체 장면하고도 흡사합니다.

어떻게 보면 굉장히 유치한 장면이거든요.. 실제로 운전하지도 않으면서 운전하는척 하는거하고 머가 다른지..

암튼, 이러한 측면에서 보았을때 참 잘된 영화이기는 하지만 그렇게 위대하다라고까지 할정도는

아닌것 같습니다.

 

다만, 킹콩이라는 케릭터를 통해서 러브스토리를 풀어냈는데 이 이야기에 깊은 감명을 받은 것입니다.

아마 피터잭슨 감독도 그런 감동을 주고 싶었을 것입니다. 공룡 두마리하고 결투씬도 결투씬자체가

대단한게 아니라, 한여자를 지키기위해 서슴없이 싸우는 그 모습에 더 빛나는 것이구요.

 

타이타닉의 러브스토리 못지 않게 킹콩의 러브스토리는 감동을 줍니다.

그래서 다시한번 보고 싶은 겁니다...

 

 


(총 0명 참여)
leesol
저는 절대 계곡신 티나지않던데요.. 그리고 이영화는 리메이크 입니다.. 스토리는 오히려 원작보다 더좋은거같구요.. 그리고 너무 비판적으로 보는거같네요.. 자기꿈을 위해 만든 영   
2005-12-21 1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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