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론부분은 맘에 들었습니다. 앞으로의 이야기 전개가 궁금해지기도 하구요.
성인이 되어서 펼쳐질 애기일꺼 같은데, 어떤구상으로 될지 궁금합니다.
단 1편은 주인공들의 연령대가 너무 낮아서 영화몰입에 상당한 장애를 가져다 주더군요.
총 5부작중에서 이제 1편하나만 공개되었을뿐이라서 전체적인 감상평을 하기엔 무리가 있다고 봅니다만
디즈니 답게 영화 자체가 저연령대에 촛점이 맞추어져 있습니다.
CG무비도 킹콩 아니 더 이전의 반지의 제왕보다 1편자체로 놓고 보면 못합니다. 아니 비교가 안되죠.
광고문구에서 반지의 제왕을 능가한다고 한거 같은데(같은 CG팀에서 만들었죠) 1편에서는 그 모습을
아쉽게도 볼수가 없었습니다. 마지막 전투 10분에서 맛배기로 보여줬다면 말은 다했지만, 역시나
저연령대 영화라 피튀기는 실감나는 전투는 기대하지 마시길...
스토리의 비약이 심한것도 감상에 큰 걸림돌이더군요. 지극히 킬링타임용 영화이며,
(보고 나면 남는게 하나도 없습니다.) 가족끼리 본다면 추천합니다.
이 영화에서 많은걸 바라지 마세요. 저는 10점 만점에 4점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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