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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보고 실망하신분만 보세요... 형사
skytostar 2005-12-24 오전 5:11:21 1454   [7]

이 영화는 100% 주관적인 평이니, 이영화 좋게 보신분들은 그냥 글 무시하시고 글 읽지 마시고, 이영화 나쁘게 보신분들만 읽어 주세요... 

 

예전에 이명세감독영화, 나의사랑 나의 신부인가 그당시 영화치고 재미있게 만든 감독이라 생각했었는데...(참고로 전 30대후반-20대초반들과는 영화취향이 많이 다를 수도 있음)

 

워낙 다모를 감동적으로 봐서일까??    이게 뭡니까???

 

다보고 나서 제 집사람은 이거 뭐 뮤직비디오 본거 같다더군요....  이거 뭐 욕하려면 끝도없고...한가지만 얘기합시다.

 

내용중 송영창이 강동원 한테 그러죠... 내가 널 얼마나 좋아했는지 아냐??? 그러면서 너 이름이 뭐더라...?

그러고 강동원은 제 이름은.. 제이름은 하면서 끝내는 말하지 않습니다..... 그렇게 사랑하는 아들같은 존재에 대해 이름을 모른다는 것이 말이 됩니까??   그래서 혹시나 난 이것이 나중에 무슨 복선이 되는 사건인줄 알았는데... 아무것도 아니더군요....

 

전 이렇게 하지원이 연기를 못하는지는 몰랐습니다. 강동원은 대사가 없어서 좀 난거같고... 심지어 안성기 마저 연기가 왜 그렇게 어색해 보이던지.......

 

정말 실망했습니다.

 

이상 100% 주관적인 짧은 평이었습니다.

 

 내 이영화땜에 여기 가입해서 글 처음 올립니다.

 

 

 

 

 

 

 

 


(총 0명 참여)
piyoco
이름을 진짜로 아느냐 모르느냐가 중요한게 아니라 이름은 사람의 존재를 대표하는 것이므로 그만큼 존재감도 모호한 삶을 살아야 했던 한 인간의 운명을 표현한것 으로 보입니다.   
2006-01-01 03:04
piyoco
다모의 중심은 역모의 전모를 밝혀가는 사건 중심에서 간간히 다모의 슬픈 사랑같은 인간적인 면을 가미한것이고 영화는 그중에서 다모의 인간적인 면모인 사랑과 운명을 강조 한것 일뿐   
2006-01-01 03:03
piyoco
다모를 보셨는데 그런 반응을 하시다니 ..전 그게 이해가 더 안가는데요. 채옥이나 남순이나 다모라는 슬픈 운명의 굴레를 가진 사람의 이야기 만을 이명세는 뽑고자 했던듯 합니다.   
2006-01-01 03:01
interactions
100% 공감...내생애 Bottom100안에 드는 영화   
2005-12-26 20:20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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