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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한 홍보에 속지 말길.. 태풍
yhc1130 2005-12-24 오전 9:29:24 721   [2]

Story
어릴적 남한과 북한에서 버림받고 가족들을 잃은것을 잊지 못하는 '씬'(장동건)은 선박을 탈취하고 핵 위성유도장치를 이용해 한반도를 날려버리겠다고 다짐한다. 그 목표는 곧 실천으로 들어가고 그의 반란을 막기 위해 해군 '강세종'(이정재)이 투입하게된다. 강세종은 씬의 관한 자료들을 모아 유일한 가족인 자기 누나 '최명주'(이미연)가 있는 곳으로 가게된다. 최명주에게 가슴아픈 가족사연을 듣게된 세종은 씬에 대한 연민이 생기게된다. 결국 누나를 미끼로 하여금 씬을 죽일수 있었지만 세종은 죽이지 못하는데..
Reivew
이영화를 기대안한 사람들이 있었을까? 태극기 휘날리며 이후 한국 초대형 블록버스터가 나오고 주연배우와 감독까지 초특급인 말 그대로 작품 하나 나오겠다 싶었더니 막상 보고나니깐 실망이 컸다. 뻔한 신파극에 180억을 어디다 쏳아 버렸는지 그나마 돈좀 발랐을만한 장면은 중반에 자동차 추격신이랑 제일 후반에 나오는 액션씬이였는데 이것조차 태극기 휘날리며와 비교할 대상이 될 자격이 없었다. 이영화는 작품성을 인정받기 위해 액션보단 드라마쪽에 비중을 더 세운듯 했다. 그러나 씬의 과거는 이미 드라마에서 많이 볼수 있었던 장면이여서 드라마라는 시점으로 보았을 때도 그다지 감동적이지도 파격적이지도 않았다 .물론 주연배우들은 탓할게 없이 자기 역할을 모두 소화해 냈지만 장동건의 발음 탓인지 대사를 종종 알아들을수 없었다. 감동,액션,재미 하나하나를 이루어 내지 못한게 아쉽다.

12월 17일 대구 중앙시네마 태풍 2: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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