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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에 길이 남을 영화! 킹콩
yhc1130 2005-12-24 오후 3:35:40 926   [2]

Story
공연장에 폐쇠되서 다른 공연장을 알아봐야되는 처지가 된 연기자 '앤 대로우'(나오미 왓츠)는 야심찬 프로젝트를 진행중인 영화감독 '칼 덴헴'(잭 블랙)에게 발굴 되고 그의 제안에 아무도 간적이 없어서 소문조차 없는 해골섬으로 촬영 가게된다. 촬영팀,시나리오 작가와 함께 해골섬에 도착하지만 그곳의 정체불명의 사람들에게 습격당하게되고 해골섬을 탈출하지만 '앤'이 행방불명 되고만다.촬영팀들은 '앤'을 구출하러 다시 위험한 곳에 가게되고 한편 '앤'은 킹콩에게 꿈적도 못하게 붙잡히고 만다. 그러나 킹콩은 '앤'을 죽이지 않고 오히려 구해준다. '앤'은 무섭기만 하던 킹콩이 자기를 구해주자 나쁜감정은 사라지고 편하게 지내게된다. 킹콩이 '앤'을 좋아하고 있다는 것을 알게된 칼 덴헴 감독은 교활한 방법으로 킹콩을 도시로 끌고 오게되는데..
Reivew
사실 피터 잭슨의 반지의 제왕 시리즈는 그다지 재밌게 보질 않아서 킹콩도 별 기대를 하지 않았다. 게다가 상영시간이 3시간짜리라고 해서 바짝 긴장하고 봤다. 별 기대를 안해서인가 3시간이라는 긴 상영시간이 큰 걸림돌이 되지 않을 정도로 흥미진진했다. 볼거리가 없는 초반 1시간도 빠른 전개로 금방 지나가고 해골섬에 도착이후 긴장감넘치는 음악과 함께 킹콩이 등장하는 장면부터 쭈욱 영화사에 길이 남을 장면들을 끊임없이 선사한다. 그중에서 공룡이 촬영팀을 쫓는 씬이 있는데 그걸 시작으로 공룡 세마리와 킹콩 한마리의 징그럽고 잔인하고 화려한 격투씬이 반지의 제왕을 봐도 끄떡않던 나의 입을 벌어지게 만들었다. 이것도 모자라 후반에 킹콩이 도시를 뒤흔드는 화려한 장면에 이어서 킹콩의 가여운 눈망울을 보며 감동까지 받았다. 재미,감동,스펙터클한 영상 이 모든게 나에겐 안성맞춤이었고 만약 극장에서 못봤다면 평생 땅을 치며 후회했을지도 모른다. 조조할인에 각종 할인을 받고 천원에 보게되었지만 천원주고 보기엔 너무 미안할 정도로 대단한 영화였다.

 

12월 18일 대구 아카데미시네마 킹콩 11: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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