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도 아내가 있었으면 좋겠다... 처음에 설경구가 나온다고 해서 너무너무 기대를 하고 봤지요...^^ 박하사탕에서 너무연기가 좋았었거든요.. 그래서 이영화는 꼭 보고싶었구요... 마침시사회에신청이 됐길래... 얼씨구나하구봤어요.... 음.... 좀 늦게가서 자리는 별로 안좋았지만... 그래도 영화가 너무너무 좋았어요... 기대에부흥했던것같아요~^^ 전도연이나 설경구나 연기를 잘하는배우들이라서 그런지 연기는 전혀 어색함이 없었구요... 내용 도 우리주변에서 흔히 있는얘기.... 요즈음에...그렇게 불같은사랑..그런거는 솔직히 드물잖아요... 은은하고 잔잔한 사랑..... 멋있었어요... 후후.... 머..특별히 멋있는 영화평은 못하겠네여..^^ 하지만 영화를 보는 동안 즐거우시리라는 것은 보장할수있어요... 영화가 약간 코믹(?)스럽거든요...^^ 즐거운 사랑얘기... 연인분이랑 같이가서 보세요.... 그다지 야하지도 않고 ...재미있어요...^^ 참.... 저는 참고로 시사회에서랑 극장에서랑 두번을 봤거든요... 극장에서하면좀 편집될줄 알았는데.... 안그렇더라구요...(왜시간상좀편집하잖아요...리베라메같은경우도그랬고...ㅡ.ㅡ';;) ^^;; 그런데...극장에서 볼때... 가족끼리오셔서 보시는 분들도 계시구... 보기좋았어요.... 이영화 한번봐보세요~^^ 그럼...이만...휘리릭~^^
2001-01-14 오후 12:22:49
972 
[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