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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영화 소비자들의 행태 형사
piyoco 2006-01-01 오전 5:33:23 880   [8]

자신이 모르는것이면 다 우스워 보이는가?

재미없다고 씹어대고 이해못하겠다고 씹어대고

내러티브라든가 미쟝센 같은것은 기대하지도 않는다.

제발 어디가 어떻게 왜 이해가가지 않고 어디가 어떻게 왜 이래서 나쁜영화라고 논리적으로 설명할 수 있기라도

바라는게 큰 잘 못 일까?

이영화를 좋아하는 평론가, 영화감독, 매니아를 자신보다 못한 사람을 만드는 우스운 짓좀 그만 하길 바란다.

그사람들은 왜 사진은 이영화가 좋은지 적어도 십수가지는 설명할 수 있을테니.

대중이 이해 못하는 영화는 정말 못만든 영화지만 매니아가 있는 영화는 "다른"영화인 것이다.

 제발 정말로 영화를 재미있게 본사람들은 모두 강동원빠순이야 라는 말로 자신을 위로하지 말길 바란다.

 

영화를 이끄는 것은은 대중들의 평가라고 말하는 사람들에게 말하고 싶다. 올드보이와 금자씨를 본 그많은 대중들중 영화를 이해했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은 얼마나 될까?

그저 돈을 내는것과 영화의 질을 이끌어 가는 것은 다른것이다. 영화의 물량을 늘려 좋은 작품을 만드는 사람들이 데뷔할 기회를 높여 주는것 뿐 좋은 작품만 대중이 흥행시킨다는 오류적인 자만심은 버려야 한다.

마치 자신이 이해하지 못했기 때문에 나쁜영화 란듯 이 이야기 하지좀 말자는 것이다.

영화의 질을 높이는 것은 영화를 보는 눈이지 지불하는 능력만이 아니다.

 

 자신의 생각과 다른것에 대해 무조건 비판이 아니라 왜 다른지 "왜"라는 생각을 해 볼 수 있게 되길 간절히 바라는바다.

 

 


(총 0명 참여)
piyoco
슬픈눈의 춤과 무술은 굉장히 섬세하다고 느꼇습니다. 아마도 겉으로 보이는 줄거리와 숨겨진 은유에 대해 이해 할 수 없는 사람들이 이영화가 싫다고 외치는듯 합니다.   
2006-01-01 20:36
piyoco
전 강동원이 아니었다면 이영화는 전혀 다르게 변했을꺼 같은데요. 강동원은 이영화를 위해 춤과 무술에 전혀 대역을 쓰지않고 자신이 하길 원했다고 합니다.또 그렇게 했구요   
2006-01-01 20:33
warkbk
어찌보면 강동원 때문에 망한 영화.... 강동원 팬층과 영화를 이해할수 있는 팬층이 너무 달라 낭만자객만도 못한 영화로 비춰진듯 ㅜㅜ   
2006-01-01 0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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