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흐르는 강물처럼 흐르는 강물처럼
sangwon9900 2006-01-03 오후 1:57:45 1887   [2]

 

어느날 영화가 보고 싶었다.

그냥 .. 그냥 보고 싶었다.

학교 다니느라 교회다니느라 많이 피곤했었는데..

나에겐 휴식이 필요 했었나보다.

그래서 지식인을 뒤졌다.

 

지식 검색 : "감동을 주는 영화!"

 

그리고는 찾아낸 것이 "흐르는 강물처럼" !!

 

다운로드 열라 빨리하고 , 내방 문 꼭닫아 놓고  처음부터 끝까지

그 누구의 방해도 받지 않고 이 영화를 감상하였다.

 

음... 화질이 아주 좋아서 만족한 웃음을 머금고, 영화를 보았다.

 

어렷을적 그들 형제의 모습에서  깊은 친밀감을 느낄 수 있었다.

그리고 그들의 모험심, 강한 자신감 ,, !

서로는 세상에서 가장 소중한 형제임과 동시에 수준 높은 경쟁자이다.

그렇기때문에 서로에게 더 신경 써주고 더 위해준다!

 

강물은 흐르고 재물낚시 수준도 수준급이 되며 형제의 모습도 좀더 성숙해지고..

동생과 형은 잠시 떨어져 있게된다.

 

그리고는 6년뒤 새로운 강물에서 재물낚시하는 형제들을 볼 수 있었다.

 

한폭의 그림이었다.

 

그리고 그안에는 햇살에 반짝반짝 빛나는 강물이 있었고,

폴형제의 웃음이 드리워져 있었으며,

순수함.. 보이지않는 경쟁이 있었다.

 

흠... 갑자기 더이상 쓰고 싶지 않아졌다.

나는 여기 까지 줄거리로 보고 싶기때문이다.

나중에 폴이 도박으로 인해 비극적으로 죽게 되는데,

그건 정말 슬펐다.

나는 비극을 좋아하지 않는다.

 

그래도 결론은 맺어야지,

 이영화를 통해 알게 된 점은.,

폴 역을 맡은 배우가 브래드 피트라는 것과

그 폴이라는 사람의 성격을 닮아가게 된 내 생활 전반 (물론 도박은 아니다;;)

그리고,, 멋진 자연을 보기 됬다는 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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