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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카]아주 오래전에 봤던 소친친... (지금 기억은 가물가물~) 소친친
euka1 2001-08-25 오전 11:08:35 669   [0]
제가 소친친을 본 것은 4월인가?? 5월인가?? 기억이 잘 나지 않네요.

그때 모 기획사에서 소친친 영화 모니터 시사회를 시네코아에서 했는데...

우연히 아는 동생으로부터 표를 구하게 되서 봤지요.

요즘 제가 조금 치매라 영화에 대해서 자세히는 기억나지 않네요.

진혜림 때문에 그런지.. 자꾸 라벤다 (라벤다 본지도 오래됐거든요. ^^)와 해깔리는게.... ^^;

그래도 라벤다보다는 재미있었고.... 역시 곽부성이다!! 하는 느낌이 왔던 영화입니다. (금성무 보다는 카리스마가 넘치더군요. )

진혜림(극중 루나 오) vs 곽부성 (쯩영)

영화의 처음부터 중반까지는 두 주인공의 싸움으로 진행됩니다.

두 주인공의 첫만남은 모 골통품 가게....

옛 LP판을 두고 서로 티격태격... 첫 만남부터 일진이 않좋않죠.

그리고 그때부터 두 사람의 전쟁은 시작됩니다.

인기있는 저녁 방송의 DJ인 쯩영... 이 방송의 컨셉은 물론 예전에 듣기 어려운.. 아니면 추억의 음악을 들려주지만... DJ가 진행하는 것을 보면 약간 여성을 비하하는 식의 진행을 알 수 있죠.

그리고 마침 그 레파토리가 떨어지려는 찰나에.. 루나 오가 LP판 사건으로 말려들면서... 쯩영은 루나 오의 이야기를 방송에 내죠.

재미있는것은 루나 오도 나름대로 잘 나가는 칼럼리스트라는 사실...

루나 오도 본인이 써 내는 칼럼리스트에 신랄하게? 쯩영에 대한 이야기를 쓰죠.

루나 오는 매일저녁 6시가 되면 라디오를 켭니다. 쯩영이 또 어떤식으로 자기의 이야기를 할지 모르므로...

쯩영도 이제 신문을 보기 시작합니다. 루나 오가 어떤 식으로 자기의 이야기를 할지 모르므로...

어째뜬 시작이야 조금 않좋지만... 이런 두 사람의 행동은 서로에 대한 관심으로 발전하게 되는거죠.

이야기는 이런식으로 흘러가고.. 마침내 서로의 다른 면을 발견하게 되면서... 두사람은 ♡를 하게 되는 것이랍니다. ^^

항상 서로 첫눈에 반하는 사랑도 물론 있겠지만....

서로 싸우면서 싹틔워 가는 사랑도 무시 못하겠네요.

아- 갑자기 사랑을 하고 싶은 유카였습니다.

^^

어디 외로운 여성분 않계신가요??

(총 0명 참여)
pecker119
감사해요.   
2010-07-03 08:35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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