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검색
검색
 
형사는 말이 안되는 영화. 형사
bauer6 2006-01-10 오전 8:09:18 1214   [33]

형사들 중 파마한 분하고, 하지원씨의 웨이브 파마머리는 애교라고 치고,

조선시대에 비싼 장식물로나 쓰였던 유리는 그냥 허름한 술집의 창으로 쓰이질 않나, 포졸들이 들고다니는 횃불에도 쓰이질 않나. 멋있으려고 만들었는데 멋지진 않고 음악도 전혀 안맞고... 거기서 왜 고전 클래식 음악이 나오는 겁니까...

딱한가지 멋졌던건 안성기씨의 대사 하나더군요. 범인 대감이 '여름 잡초여...'어쩌구 하니,

'지랄 염병. 염라대왕 목전서 시를 읊어야, 그런 개소리는 저승가서 나으 동료들 앞에서 씨부렁 대보거라' 후

영화분위기 처럼 내내 개폼잡던 대감 머리를 봉으로 후려치는 장면 하나더군요.

정말 영상미라고 할수 있는건가요? 저와 감각이 많이 다른걸까요?


(총 1명 참여)
konan1492
님 눈이 이상한듯   
2007-01-01 14:10
tmdgns1223
사극이라는 편견보단 오래된이야기라고 생각하시면서 보면 또 다르게 느껴질수 있습니다 ㅎㅎ 사실 전 이 이야기가 그 처음에 나온 아저씨(무김치를 먹는 아저씨)가 술마시면서 취기에 하는 이야기로 생각했거든요. 마지막 장면도 그렇고. 그렇게 느끼면서 보면 뭔가 또 다르지 않을까요? ㅎ   
2006-02-28 12:23
ddosunaru
그런것들도 다른사람에게는 매력으로 다가올수도... 이런 세계를 만드는 감독을 좋아할수도...나처럼;   
2006-02-01 07:28
bauer6
picasso/싫습니다. 왜 설정을 설정으로 보라고 강요합니까?제생각엔 절대어울리지 않는군요. 이영화가 판타지도 아니고 시대상이 조선시대라면 최소한 시대에 맞는 고증은 필요하지요.   
2006-01-26 04:16
picasso
설정은 설정으로 보세요. 시대에 어울리지 않는 부분이 이영화와는 잘 어울립니다.   
2006-01-20 11:54
finshine
감각이 많이 다른겁니다...^^ 다만...님 뿐만이 아니라 대부분이 그런거죠...;;;   
2006-01-11 13:28
1


공지 티켓나눔터 이용 중지 예정 안내! movist 14.06.05
공지 [중요] 모든 게시물에 대한 저작권 관련 안내 movist 07.08.03
공지 영화예매권을 향한 무한 도전! 응모방식 및 당첨자 확인 movist 11.08.17
32572 [야수] 남자가 남자를 울리게 하다니... thdwowl 06.01.10 825 0
32571 [생활의 발견] 생활의 발견 amalti1229 06.01.10 1584 1
현재 [형사] 형사는 말이 안되는 영화. (6) bauer6 06.01.10 1214 33
32569 [검은 물 ..] 심리적 공포의 명작 '어두컴컴한 물밑에서(원제)' whitzon 06.01.10 1416 4
32568 [알리바이] 이런 기발한 회사가 있으면.. ksworld 06.01.10 895 2
32567 [작업의 정석] 어머니가 말하셨지 12월엔 건져라!~ ksworld 06.01.10 930 4
32566 [애인] 무슨 비밀이라는건지.... ksworld 06.01.10 1051 0
32565 [청연] 그래 가끔 하늘을 보자..... ksworld 06.01.10 769 4
32564 [아일랜드] 인간이란............ ksworld 06.01.10 1738 3
32563 [투 브라더스] 아기때 호랑이 너무 귀여웠어요~ (1) jinicoke 06.01.10 1023 0
32560 [야수] 남성영화라고. 근데 너무 눈물이 많이 나잖아. ㅠㅠ ikkya 06.01.10 889 2
32559 [알리바이] 반전의 묘미 moviepan 06.01.09 819 1
32558 [메멘토] 메멘토 재구성(순서대로) (5) karamajov 06.01.09 3226 6
32557 [야수] 야수, 세상에 길들여지지 않은 그들 bibijung 06.01.09 1047 7
32556 [청연] 이영화들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10) an0945 06.01.09 754 0
32555 [왕의 남자] [딸기]슬픈 4인의 얽힌 사랑이야기.. fx1000 06.01.09 1547 4
32554 [오로라공주] 문성근.. 멋졌다. miajeong 06.01.09 1249 2
32553 [청연] 아름다운 영화... 한심한 애국심... (4) sweetlife 06.01.09 1102 9
32552 [야수] 시사회로 본 야수.. (1) eunsundf 06.01.09 1049 10
32551 [나니아 연..] 완전실망 (1) karolos 06.01.09 1596 4
32550 [청연] 그냥 영화자체로만 봐주시길... didke 06.01.09 676 5
32549 [청연] 청연 네티즌 풀어주시고 이해해 주세요 (3) okane100 06.01.09 855 5
32548 [클로저] 그들의 사랑.? cocolee088 06.01.09 1254 1
32547 [야수] 한국형 느와르의 발견 (5) godard 06.01.09 7584 20
32546 [야수] 야수 진짜 너무 재밌을거 같아요!! babu9192 06.01.09 534 1
32545 [야수] 기대되는 영화 느와르 야수! babu7278 06.01.09 518 3
32544 [미 앤 유..] 이 영화 참 말랑말랑 하다. (2) godard 06.01.09 1096 2
32542 [야수] 야수... 이 영화는 과연,, babu236 06.01.09 605 5
32541 [청연] 영화는 역사의 재현의 산물이어야만 하는가. makemix 06.01.08 719 7
32540 [왕의 남자] 내일은 3번째보는날~ (3) taiji0805 06.01.08 1515 1
32539 [사랑니] 뒤죽박죽 억지 설정의 영화 nhee21 06.01.08 1392 2
32538 [왕의 남자] 2번째 보고 나서.. 첫번째 느낌과는 많이 다르다! (약간의스포) (11) o92319968 06.01.08 2988 21

이전으로이전으로1756 | 1757 | 1758 | 1759 | 1760 | 1761 | 1762 | 1763 | 1764 | 1765 | 1766 | 1767 | 1768 | 1769 | 1770다음으로 다음으로




1일동안 이 창을 열지 않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