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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허와 맞먹으려드는 타이타닉. 타이타닉
pontain 2006-01-11 오후 1:41:19 2795   [42]

벤허와 함께 아카데미11개부문을 석권한 대작. 타이타닉!

 

그러나 1959년의 관객은 40년후의 관객과 다르다.

 

벤허가 오락성.종교성.작품성의 삼위일체를 이룩했다면

타이타닉은 엄청난 규모의 재난영화일뿐이다.

특수효과상과 주제가상정도만 수상했어야되는데..

 

타이타닉은 사회성이 부족하다.영국의 오만한 귀족과 자유로운 미국청년이라는 흔한 도식도 그렇지만

그사이에 영국의 끼있는숙녀를 집어넣은건 상투성의 극치다.

그들의 사랑은 대서양을 횡단하는 배안에서 벌어지는 불장난에 불과하단 느낌..

 

물론 디카프리오는 지고지순한 최후를 맞지만 윈슬렛은 이기적이고 성깔있는 노파가 되어

여유넘치게 과거를 회고한다.

 

그 유명한 뱃전위에서 비행자세(?)취하기가 그렇게 멋있었나?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가 그립다..

 

불쌍한 디카프리오.. 나는 세상의 왕이라더니 이기적인 영국숙녀의 종으로 인생을 마쳤구만..

 

 


(총 0명 참여)
iamjo
전 타이타닉이 좋와요 벤허도 좋치만   
2008-11-06 02:11
jumool
어이가 없다. 그딴식으로 따지면 벤허는 환타지 영화지. 종교성은 종교인들이나 따지는 거지 일반인들이 그딴걸 믿기나 하냐?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 또한 여성들을 위한 멜로라서 끝까지 본 남성들을 못봤다. 명작은 대중이 같이 호흡하면서 흡입력이 있어야 하는거지 꼭 철학적인 의미가 담겨야 하는것은 아니다.   
2006-08-02 09:45
lwailounge
이것도 영화평이라고 쓰십니까?
이렇게 쓰실바엔 쓰지마세요   
2006-02-19 00:23
msh0903
자기에게 마음에 들지 않은 영화라고 그렇게 말도 안되는 비난을 퍼붓는게 참 우습네요. 벤허도 위대한 영화이긴 하지만, 타이타닉도 많은 이들에게 깊은 감명을 준 좋은 영화라고 봅니다. 타이타닉이 재난 영화에 불과하다면 님이 숭배해 마지않는 벤허야말로 원색적인 종교영화 아닌가요? 종교성이니 삼위일체니 들먹이는 것을 보니 기독교인이신거 같은데 괜히 기독교가 욕먹을만한 말은 지껄이지 않으셨으면 하네요^^   
2006-02-12 1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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