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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실미도보다 낫지 않나요? 홀리데이
onlyyeom 2006-01-20 오후 1:19:27 1661   [6]
 


솔직히 무슨 내용인줄도 모르고 갔습니다.

아는거라곤 상상플러스와 야심만만에 나온 잠깐잠깐의 출연진들의
이야기들..

그러나 영화를 보면서, 한씬 한씬 넘어가면서 점점 몰입해가는
저를 발견하게 되더군요..

가끔은 쇼생크 탈출을 보는것 같기도 하고, 실미도를 보는것 같기도 하고.. 그러나 저는 여느 영화보다 흥미롭게 보았던것 같네요.. 요즘영화에 흔한 우연성이나 억지 같은것도 전혀 없고 캐릭터들과 장면들 하나하나 눈앞에 아련하네요..

비올때 마지막 통화내용이나, 마지막 인질극 장면.. 특히 그 어린 아이가 칼을 스스로 목에대며.. 또 유전무죄 무전유죄.. 빠질수 없겠죠..

다만 좀 헷갈렸던건.. 어디까지가 진실이고 허구인줄을 몰라서 조금 혼란스럽기도 했구요..

글쎄요 제생각에는 왕의 남자보다도 재미있게 봤던거 같은데.. 500만은 거뜬히 넘어가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지금의 내가 자유를 누릴수 있다는데에 감사를 느끼게 되네요..

 

홀리데이 화이팅!


(총 0명 참여)
leesm
실미도보다 낫다가 요기있었군   
2006-01-23 23:43
eun2joa
요 근래 영화중에서 정말 볼만 하더군요...슬프기도 하고..저도 왕의남자보다 잼있게 봤습니다..   
2006-01-21 02:49
onlyyeom
배급문제가 있었나요 ㅡ_ㅡ;; 때른 잘못 탄건가.. 많은 분들이 이 영화를 봤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2006-01-20 23:32
goodgiant
실미도보다 낫다는 말에는 공감하지만 500만은 말이 안됌!   
2006-01-20 22:01
che0909
한번보고 그냥 넘어갈 영화들과는 질적으로 다른 영화인데도 배급사때문에 상영관 확보를 못한다니... 빌어먹을 cgv(CJ)에 반감이 확 드네요.   
2006-01-20 19:56
yesterday
아쉽네요 . 솔직히 홀리데이 보신분이면 알겠지만 , 투사부랑 홀리데이랑 DVD 줄테니까 고르라고 하면...-_-뭐 고르시겠습니까?;;;참...현실이 안타깝네요   
2006-01-20 16:26
lee su in
명절 연휴 한탕을 노릴려는 허접한 조폭코미디는 거대 배급사 등에 엎고 15세 관람가로 청소년들 돈을 삥뜯고, 이런 영화는 국가공권력의 어두운 면이라고 18세고..어이없네요.   
2006-01-20 15:02
lee su in
특히 CGV는 CJ엔터테인먼트 배급으로 <투사부일체> 3~4개 걸어놔서 정작 <홀리데이>를 상영하는 관은 적습니다. 안타까운 현실이죠...   
2006-01-20 15:01
lee su in
<실미도> 시나리오를 쓴 김희재 작가가 <홀리데이>도 썼다는군요. 아뭏든, 500만은 거뜬히 넘길것 같다고 말씀하셨는데, 지금 영화관 가보세요. 멀티플렉스라도 겨우 교차상영입니다.   
2006-01-20 15:00
skyelove
홀리데이... 오늘 보구 왔는데 엄청 재밌드라구요~   
2006-01-20 14:27
juiceboy
실미도는 임원희 연기 밖에 기억 안나네요 .. 홀리데인 웃기도 하고 , 캐릭터들이 독특해서 기억에 남는 영화.   
2006-01-20 14:12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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