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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장직원이 깨워서 나온 -_-;; 이터널 선샤인
sheis 2006-01-22 오전 8:41:46 2147   [4]

가슴 아픈 기억에 대해서
누군가 지워줄 수 있다면
그래서
찢어질듯한 그 아픔에서
회복하고 살아갈 수 있다면
충분히 해볼만한 일이다
 
그것이 덜 고통스러운 일이라면 말이지
.
영화는
사랑을 잃은 한 남자가
그녀의 기억을 지우려 하다
그 과정에서 그녀를 잊는다는게 더 가슴아파
멈추기를 시도한다는 내용인데
.
실지 너무 따분하다 ㅠㅠ
정말정말 따분하다 ㅠㅠ
.
걍 가슴아픈 그 기억만 지운다는 것에 대해서는
충분히 납득하고 설득력이 있었으나
중간에 스토리가
영 엉성하고 짜증날 정도로 엉망이다
.
플라이트플랜보다 더하다
오죽했으면
극장 관계자가 깨워가 나왔다는 @@
 
 
 
 
 
2005.11.16 대구 MMC / Alone
쉬즈양의 평가점수
★☆☆☆☆

(총 1명 참여)
didejf
편집이엉망이라니 이영화에서 제일멋진부분이고 스토리도 잘짜여져있었는데 님이 받아들이기에는 수준이너무 높았나보네요 그런 수준갖고 본 영화를 이런데와서 평하시면 게시판드러워집니다
님은 기급조치19호 오!해피데이 이런거보시면 잠안주무시고 잘보시겠네여...   
2006-07-17 00:41
letdie4u
보는 내내 정신을 팔렸었는데... 안타깝고 귀여워서 웃으며 울었는데..;;..뭐..영화를 보는 사람마다 다르게 받아들인다고는 하지만..따분하고 짜증날정도로 엉성했다면 정말 영화를 제대로 받아들이지 못하신 듯..;;   
2006-03-15 19:44
bauer6
주무셔서 영화를 제대로 다 못보신듯 합니다...영화평보니 영화관에서 자주 주무시나 보십니다.새해엔 건강관리 유의하세요^^   
2006-01-31 16:47
metalake
의도적인 교차편집을 엉성한 스토리로 받아들이는 댁 수준을 탓해 주세요. 가슴아픈 기억을 지우는 것이 영화 주제라고 생각하셨나 보군요. 수준에 맞는 영화를 찾아서 보시길...   
2006-01-30 1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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