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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e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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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1-22 오전 8:46: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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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얼마나 순수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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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꼬마녀석이 등장하고
그 녀석이 한 여자를 사랑하게 되는데
그녀의 아들을 구하기 위해 뛰어든 불길 속에서
녀석은 뜻하지 않게 어른이 되어버린다
빨리 어른이 되기만을 손꼽아 기다린
꼬마녀석으로서는 더없이 기쁜일이나
역시 운명이 가만둘리 있나
주어진 시간은 얼마되지 않고
.
누구나 순수함을 잃으려 하지 않지만
누구나 순수함을 잃어가며 우린 어른이 되어가는데
이 영화를 통해
다시금 나는 얼마나 순수한가를 돌아볼수 있었다
.
박해일의 연기변신, 표정연기
뭣하나 꼬투리 잡을 만한거 전혀 없고
염정아 섹쉬한 연기가
영화보는 내내 시각을 즐겁게 해준다
조연배우들이 흥행배우들이 아니라
나이가 있는 지극한 배우들이라
지겨울것 같았으나 전혀 그렇지 않았던 영화
심심한 오후 할일 없다면
당신의 순수성을 찾으러 떠나보심이? ^^
★
부자씨 사랑합니더
믿어 주이소
이 한몸 다 바쳐서 사랑합니더
기철이도 지가 잘 키우께예!
- 13살 네모의 고백 -
2005.11.11 대구 MMC / Alone
쉬즈양의 평가점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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