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에 세네번 정도 웃고,
나머지는 한숨으로 지세다가,
결국 나왔습니다. 중간에 20분 남기고,
서현역 중간중간에 있는 포스터 볼때마다 화가 치밀었습니다.
차라리 호랭이 두마리 나오는 투브러더스 볼걸 이런생각 팍팍 들었습니다.
정말 앉아있다가, 손목시계를 얼마나 마니 봤는지 모릅니다. 미지근한 전개, 뻔한스토리,
한마디로 최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