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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사]베사메무쵸: 당신이라면 어떻게.... 베사메무쵸
daegun78 2001-08-27 오전 10:19:08 1103   [2]
안녕하세요.

전 [1억]이라고 하는데 저에 대해서 아시죠?. 잘 안다기보다는 좋아한다고 할까요?. 아마도 잘 아는 것보다 사람들은 저를 한번 가져봤으면 하는 것이 소원이라고 말들을 하더군요. 제가 돈인지라...

제가 오늘 소개해 드린 사람은 결혼한 부부입니다. 그들의 이름은 철우와 명희라고 하는데 그들은 서로간의 노력으로 화목하고 행복한 가정을 이루며 살아가는 이들입니다.

모든 것이 잘 되어만 가는 것 같은 이들에게 어느 날, 그들에게는 날벼락같은 일이 일어납니다. 그것은 보증을 선 것이 잘못되어서 집이 압류를 당하고 1억2700만원의 돈을 갚아야만 하게 되었는데 과연 이들은 1억여원의 돈을 갚고 다시 화목하게 아니 집을 지키고 가족과의 화목한 예전의 모습으로 돌아갈 수 있을까요?.

그것은 여러분이 직접 알아보시길 바랍니다. 그것은 화목하게 지내던 그들의 모습을 잊을 수 없었고 비록 빗을 지게 되었지만 잘 헤쳐나가길 바라기 때문입니다.

전 그들의 앞으로의 사람을 가서 지켜보아야 할 것 같네요. 그럼, 나중에 다시 오도록 하지요?.^^;;; 이만 가보도록 하겠습니다.

인사 꾸벅^^;;;

돈뭉치인 [1억]이가....

제가 본 [베사메무쵸]에 대해서 쓴다면....
우선은 그런대로 괜찮게 본 아니 잘 보게된 영화이다. 뭐라고 할까?. 우리 주변에서 흔히(?) 일어날 수 있을 법한 이야기라고 할까요?.

사실 영화는 가자의 관람계층이 있다. 보통 거의 모든 영화가 10대, 20대들의 손에 달려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듯 싶다. 하지만 영화는 관객이 1.20대만 있는 것은 아니다.

여러 연령층의 관객이 영화엔느 중요하지 않을 수 없다는 것이다. 그런 면에서 이 영화 [베사메무쵸]는 30대의 연령층 사람들에게 맞는 영화인듯 싶다.

왜냐하면 그들에게 충분히 일어날 수 있는 일들이기에... 특히, 30대이면서 결혼한 사람들에게 더 현실적으로 다가갈 것 같은 영화이다.

이 영화에서 보여지는 부부의 모습은 거의 비슷하게 보여지나 확연히 틀리다고 말해주고 싶다. 물론 부부가 서로 행복하게 지내오다가 채무때문에 앞날을 걱정하지만 그들은 서로간의 다른 방식으로 채무를 갚아 갈 방법을 생각한다.

그들 나름대로 생각한 방법으로 말입니다. 그러나 그들의 방법이 잘못 되었다는 것은 알고 있다. 하지만 그들에게는 달리 생각할 방법이 없었다는 것이다. 그들은 서로의 방법의 충실하려고 하였으나 보여지는 결과뿐만이 아니라 과정에서도 차이가 난다.

무엇이 차이가 나는지는 여러분이 직접 알아보시길 바랍니다. 제가 이야기하고자 하는 것은 어떻게 생각하면 부부의 서로 다른 마음이라고 할까요?. 물론 가족을 지켜야 한다는 것은 같으나 그 일을 하기위한 마음가짐이 다르다고 하면 맞을까요?.

남편인 철우는 가족을 지켜야 한다는 생각은 가지고 있으나 그 보다는 자신의 자존심이 중심에 서 있다는 것입니다. 자신이 생각하기에 "아니다"라고 생각이 되어지는 것이라고 할까요 아니면 자신의 마음이 상처(?)를 받으면 금방 포기하게 된다는 것이라고 하면 될까요?.

아내인 명희는 다른 어떤 것보다도 "가족"이 자신의 모든 것에 가운데 서 있다는 것이다. 그래서 명희는 처음에는 자신이 생각하였던(?) 방법을 실행하기에는 망설였으나 끝에는 그 일을 실행에 옮기고 만다.

그것은 자신의 개인적인 생각이나 마음보다는 "가족"이라는 가장 큰 공동체가 중심에 서 있는 것이다. 왜 이런 차이가 날까?. 그들 모두 같은 상황에 처해있는데 밀이다.

그들은 분명 부부라고 한 고리로 얼혀있다. 그럼 자신의 중심이 가족이 되어야 하는 것이 아닐까?. 왜 서로의 생각이 다를까요?. 물론 그렇지 않을 수 있다. 그러나 보여지는 것을 봐서는....

세상에는 많은 사람들이 결혼을 하며 살아가고 있으며 살아간다고 해도 이혼이라는 결과로 나오기도 한다. 자신에게 주어진 삶대로 살아가는 것이지만 각자의 상황에 맞게 삶의 중심과 목표가 있어야 하지 않을까 한다.

인생은 자신이 만들어가는 것이라고 할 수 있으며 그 누구도 대신할 수 없는 것이니까요?. 지신의 삶에 있어서 중심이 될 것과 표목가 있으면 어느정도 도움이 되지 않을까 싶다.

자신의 인생은 자신만이 알고 책임도 또한 자신이 지는 것이라고 생각이 되기때문에...

배우들은 각자의 역활에 충실하였으나 철우보다는 명희의 역할을 한 "이미숙"에게 높은 점수를 주고 싶다.(전광렬씨, 죄송...-.-;;;) 그것은 남편이 보통 사랑하는 가족을 지키기위한 모습으로 기억이 남는 것이 아니라 아내로써 사랑하는 남편과 자녀를 지키는 아니 지키려는 모습이 기억에 남는 것이다.

여러분의 삶에 있어서 자신의 중심과 목표는 무엇인가요?.

영화 [베사메무쵸]
결혼을 앞둔 30대의 남.녀나 결혼한 이들에게 보면 좋을 것 같은 영화이며 자신의 삶의 중심에 대해서 생각해 볼 수 있는 영화이다.

인사 꾸벅^^;;;;

(총 0명 참여)
pecker119
감사해요.   
2010-07-03 08:35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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