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검색
검색
 
웃으면서도 다가오는 협박자,궁지에 몰린 남자 손님은 왕이다
maymight 2006-01-30 오후 9:18:15 715   [7]

가업인 이발소를 이어가며 아름다운 아내와 함께 살며 평화로운 삶을 살던 소심하고 순진무구한 이발사.그런 그의 앞에 차갑게 웃는 남자가 나타나고 그의 평화로웠던 생활은 절대절명의 위기를 맞는다.

완성본이 아니라서 사운드나 음향효과도 거의 없어서 밋밋하게 봤지만 제대로 완성되면 꽤 괜찮은 영화가 될 것 같습니다.탄탄한 연기력을 가진 배우들과 개성적인 캐릭터들과 소름끼치면서도 재치있는 스토리는 너무 좋았습니다.무엇보다도 눈여겨볼 것은 성현아였습니다.이전 영화들에서 벗는 연기로 일관하면서 천박한 이미지를 보여주었고 이번 영화에서도 이전 영화들과 별로 다를바가 없었지만 오히려 이번 영화에서 더 빛났습니다.중간중간 부실한 연기력이 티난게 아쉬웠지만 명계남과 성지루등 명배우들의 탄탄한 연기력으로 커버해줬습니다.하지만 너무 쓸데없는 선정적인 장면을 집어넣을 필요가 있었을지 의문이었습니다.성현아의 캐릭터 때문에 필요한 장면이라고 하지만 눈쌀을 찌푸리게 만들었습니다.그래도 웃으면서 다가오는 협박자와 궁지에 몰린 남자의 피말리는 신경전과 그들을 둘러싼 요염한 팜므파탈과 능글맞은 해결사의 4인4색 연기가 압권이었습니다.한 번은 볼만한 코믹스릴러라고 생각합니다.

 


(총 0명 참여)
1


공지 티켓나눔터 이용 중지 예정 안내! movist 14.06.05
공지 [중요] 모든 게시물에 대한 저작권 관련 안내 movist 07.08.03
공지 영화예매권을 향한 무한 도전! 응모방식 및 당첨자 확인 movist 11.08.17
33025 [판타스틱4] 초반엔 흥미진진!후반엔 지지부진! maymight 06.01.30 1076 5
33024 [언더월드] 처음부터 끝까지 긴장감을 늦출 수 없는 영화 maymight 06.01.30 1531 9
현재 [손님은 왕..] 웃으면서도 다가오는 협박자,궁지에 몰린 남자 maymight 06.01.30 715 7
33022 [사랑을 놓..] [나.. 자고 갈까?] 그리고 그후... sheis 06.01.30 1549 1
33021 [봉자] 나는 기뻐 너를 만난 것이 redface98 06.01.30 1890 2
33020 [투사부일체] 이영화의 단점과 장점.(스포약간) jackadandy 06.01.30 1138 7
33019 [나의 결혼..] 나도 사랑하게 해 주세요... yanggoon36 06.01.30 1372 5
33018 [왕의 남자] 드디어 쓰게 되는 리뷰.. leela05 06.01.29 1249 6
33017 [언더월드 ..] 두말필요없슴 보세요.. (1) lawyer1683 06.01.29 2039 5
33016 [분홍신] 저급영화에 스타들이 출연한 이유는? eou4 06.01.29 1251 5
33015 [투사부일체] 상술로 중무장한 막가파 코미디 (5) akstkgudxh 06.01.29 7283 6
33014 [무극] 소문난 잔치의 한계 kharismania 06.01.29 1800 7
33013 [오만과 편견] 첫인상의 신기루 kharismania 06.01.28 1170 4
33012 [나니아 연..] 판타지는 판타지니까 좋은 것 redface98 06.01.28 1257 4
33011 [킹덤 오브..] 십자군 전쟁 시기 때의 배경을 잘 반영한듯... happyhanbs 06.01.28 1312 2
33010 [킹콩] 굿~~! (1) happyhanbs 06.01.28 1512 8
33009 [치킨 리틀] 대 참사라고 본다. (7) sebumi 06.01.28 6164 6
33008 [투사부일체] [요셉의 리뷰달기] 투사부일체 joseph1492 06.01.28 992 1
33007 [홀리데이] [요셉의 리뷰달기] 홀리데이 joseph1492 06.01.28 1188 5
33006 [사랑을 놓..] 일상생활의 만남과 헤어짐, 사랑 (스포일러 2%) hyoriya 06.01.28 1684 3
33005 [게이샤의 ..] 사유리와 회장님의 사랑 이야기. comlf 06.01.28 952 3
33004 [남극일기] 세 개의 태양과 세 개의 그림자 redface98 06.01.27 1675 9
33003 [아는여자] 정통 러브 판타지를 꿈꾸며 redface98 06.01.27 1306 3
33002 [인게이지먼트] 믿어 사랑을 믿어 redface98 06.01.27 1248 2
33001 [왕의 남자] 떴는데 만족 못해서 죄송합니다 (65) redface98 06.01.27 10715 35
33000 [메종 드 ..] 열심히 사랑하며 살아야지 (1) redface98 06.01.27 1336 5
32999 [찰리와 초..] Message in a Chocolate Bar(스포일러 多) tadzio 06.01.27 1336 4
32998 [다섯 개의..] 다섯 개의 시선+α (6) ladyender 06.01.27 5832 9
32997 [메종 드 ..] 재미있지만 결코 가볍지만은 않은. onlywon 06.01.27 1126 4
32996 [내 생애 ..] 좀 억지스러운 영화였음. (3) papara1999 06.01.26 2005 7
32995 [홀리데이] 이글을 먼저 읽고 영화 홀리데이 를 보신다면 감동이 두배(?).. (3) matrix40 06.01.26 3198 16
32994 [왕의 남자] 장생,공길,연산-타인을 필요로 하는 인간 sonafox 06.01.26 1210 9

이전으로이전으로1741 | 1742 | 1743 | 1744 | 1745 | 1746 | 1747 | 1748 | 1749 | 1750 | 1751 | 1752 | 1753 | 1754 | 1755다음으로 다음으로




1일동안 이 창을 열지 않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