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적으로 양동근군을 좋아해서 영화를 보게 되었다지요.

어디선가 새로운 코미디 영화라고 하길래 기대를 하고 보았죠.

뭐래더라, 뭐가 없고 뭐가 없고.. 깔끔한 코미디라고 하던데..  보고 나니까 그런것 같더군요.

순수함이 묻어나는 강원도 사투리에서, 마을 주민들에게서.. 뭐든 순수해 보이는 그곳에서..

평온한 그 마을에서 색다른 웃음이 묻어나더군요. 많이 웃었다지요.

그러나 마냥 웃을 수 만도 없게 만드는 영화인듯.

많은 것들을 절묘하고 약간은 다른 형식으로 담아내었네요.

웃기고 귀여운 영화라고 생각 됩니다. 이 영화.

결말에서 뭔지모를 어색함이 느껴졌지만..

그냥 코미디보다 얻을것이 많은 코미디라고 생각이 드네요.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