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뮌헨을 보고.. 뮌헨
likgo 2006-02-13 오전 8:09:25 1152   [4]

지난주 목요일 뮌헨을 보았읍니다.

처음부터 주제가 너무 무거워서..부담도 되긴 했었지만...

 

영화를 보니 역시 스필버그 답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그러나 이해할수 없는 몇부분이 있읍니다.

 

제가 내공이 좀 부족해서 이해할수 없는 부분들이 좀 있었읍니다.

이 영화에서 최초로 모사드 라는 이스라엘 정보부 가 나온걸로 아는데...

 

여기서 모인 각개각층의 최고의 전문가 들만 뽑아서 뮌헨사건에 관련된 인물들을 살해하게되는 임무를 맡는데...

뭐랄까...최고의 요원들 답지 않게..너무나 어색한점이 너무 많았읍니다.실수도 많이 했구요...

 

그리고 영화 후반부에 여자는 또 왜 죽이는것인지.. 이점은 스토리상에서 제가 이해를 할수 없었던 장면입니다.

그리고 풀리지 않는 폭탄 제조가의 죽음까지도..좀 어정쩡 했읍니다.

정말 자신이 만든 폭탄때문에 죽은건지..

 

글구 15세이상 관람가 였는데...

18세이상 관람가 를 해야할듯...가위질을 좀 한거 같더군여.

아쉽습니다.다음에 디비디 나오면 한번더 꼭 봐야겠네여.

 

그러나 무엇보다도 주인공인 에릭바나 의 연기가 일품이더군요..

정말 그의 내면연기는 볼만했읍니다.

자신이 왜 살인을 해야 하는지...과연 이것이 정당한 복수인지..

철저히 그 자신과 끊임없이 싸우는 내면의 장면들이..정말 제마음을 찡하게 만들었읍니다.

 

뮌헨을 보게 되면서 제가 모르는 아~~이런 사건들이 있었구나..라는것을 알게 되었네요.

 

그리고 한가지더 이영화를 보실때 는 꼭 약간의 공부 를 하고 보시길...

그래야 이해 하기가 편합니다.

 

제가 내공이 부족해선지 내용 쓰는게 많이 서툴렀네여.

너그러이 봐주시고..^^ 뮌헨 잼있게 잘 봤습니다.

 

 

 


(총 0명 참여)
rawraw
한번더 보면 이해 다되더이다   
2006-02-17 04:55
eightstarno1
영화보시면 에릭바나는 독일계 이스라엘인이었습니다..이렇듯 팀을 만드는데 있어서는 지극히 평범하고 이스라엘 사람으로 알아볼 수 없는
그런 사람을 뽑았습니다... 그리고 개인정보까지 말소시켜 외국에서 죽더라도 어느나라 사람인지 구별할수 없게금 하기위함이죠.... 그리고 스필버그는 현실적이길 바랬습니다... 액션 영화에서 보는 그런 과장된 효과는 원치 않았던 것 같습니다... 폭파전문가는 자살인듯 하고요.. 여자는 팀원의 복수였습니다... 개인적으로 말이죠...
암살팀은 위에서 죽이라는 사람만 죽여야 했거든요...   
2006-02-13 21:07
kalians
에릭 바나의 암살팀은 최고 전문가만 모은 게 아니라 그냥 분야별 담당이 모인 팀입니다. 여자를 왜 죽였는지 모르시는 분들이 많은 것 같은데 주인공의 동료가 그 여자에게 암살당했기 때문에 리스트에도 없는 그 여자를 복수 형식으로 제거한거죠. 그 여자는 정치적 목적 없이 돈을 받고 일하는 킬러입니다. 폭탄 제조가의 죽음은 일하는 도중에 일어난 실수이거나, 혹은 누군가가 그의 집에 설치해놓은 폭탄에 의한 살해입니다. 아무래도 후자의 가능성이 높다고 생각되는군요.   
2006-02-13 20:22
scrappaper
어라. 한국에선 15세?
  
2006-02-13 10:45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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