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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들!만!의 상상력 썬데이서울 썬데이서울
kimyj05 2006-02-14 오후 2:57:26 1650   [5]
 
썬데이서울...

  일단 시작은 옛날에 대중적인 잡지 "선데이 서울"에서 시작된다.

일단 인터넷이나 자료로 검색을 해보면

그때 당시 선정적 잡지의 대명사(물론 지금에 비하면 새발에 피지만...)로

알려져있다. 그때 당시 그 잡지는 사람들의 오감을 자극하는 기사로

대중들의 흥미를 유발시켰고 깜짝 놀랄만한 기사로 대중들에게 재미를

주었다고 나온다.

감독은 이 생각으로 옛날에 '선데이 서울'이 사람들에게 재미 그리고 흥미를

이 '썬데이 서울'에 한번 이어보자는 생각으로 이 영화를 만들었을 것이다.

그러나 이 영화는 그다지 대중적 재미를 이끌어 내질 못했다고 생각한다.

일단 이 영화의 슬로건 "너두 보면 깜짝 놀랄껄!" 이것에 공감을 못 하겠다는

것이다. 영화하고 내 자신하고 동떨어졌다는 느낌이 영화 보는 내내

느껴졌다.

그러나 이 영화에서도 약간은 발칙한 상상력을 약간씩 약간씩

발견할 수 있다. 일단은 프롤로그 1장 2장 3장 에필로그

이렇게 나누어서 이야기하겠다.

프롤로그와 에필로그는 '우리가 살고 있는 서울은 결코 평범한

곳이 아니다'라는 발상이 시작되고 끝이 난다.

개인적으로는 프롤로그가 재일 재밌다. 서울에도 과연 이런 것이 있을까...

우리가 생각도 못한 무언가가.. 그러면서 영화가 시작된다.

1장 2장 3장은 이 영화를 본사람마다 평이 정말로 다르다.

일단 개인적인 추천은 3장 1장 2장 이런순이다.

개인적으로 3장을 추천하는데 가장 발칙하고

가장 엉뚱하고 이상하게 예상을 못 한 방향으로

재미를 주었다(아니면 황당한건지...)

그래도 이 옴니버스식 영화 속에 공통점은 비 평범함이 아닐까 싶다.

나는 이 발칙하지만 뻔한(보면서 스토리예상을 다해버렸다.ㅡㅡ;) 상상력에

손을 들어줘야 할지 말아야 할지 전혀 모르겠다.

  마지막으로 정리하면서 나는 이 영화 자체의 시도는 참 좋았다고 생각한다.

무언가 평범하지 않고 특이한 세계를 보는 것이 즐겁지만

'제작자' 그들만의 세계에서 밖하고는 소통이 안되는 그런

느낌이 영화를 보는 내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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