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검색
검색
 
레닌의 동상. 007 제17편 : 골든 아이
pontain 2006-02-15 오후 4:03:44 1935   [8]

"살인면허"이후로 6년이나 제작이 미뤄졌던 007시리즈는 피어스브로스넌이라는 섹시스타를 앞세워

새로운 흥행도전에 나섰다.

 

골든아이.황금의 눈..

 

냉전시대 구소련의 비밀무기로서

그것을 입수한 테러단과 맞서싸우는 제임스본드의 이야기다.

 

이 영화는 다소 어두운분위기를 갖고있다. 탈냉전이후의 첩보원들의 가치관혼란.파탄난경제하의 러시아.

음울하고 괴이한 등장인물들. 그리고 마틴캠벨특유의 호러틱한 연출도.

 

오프닝액션이 멋지다.구소련의 화학무기공장을 파괴하는 제임스본드는 "나는 아직 죽지않았다"를

외치는듯하다.

 

팜케옌센이 섹시한 나쁜(?)본드걸로 출연.묘한 매력을 선보인다.

쥬디댄치가 M으로 출연. 철혈여인의 이미지를 창조한다.

 

그러나 가장 인상적이였던건 역시 본드가 목격하는 파괴된 레닌동상이다.

1917년혁명때 이것을 예상했던 사람은 아무도 없을 것이다.

서방국가의 오만한 시선으로 볼수도 있었지만 내게는 전체주의체제의 말로를 상징하는듯했다.

 

티나터너의 주제가."골든아이"

소울블루스풍의 매혹적인 곡이다. 필히 감상하시길..

 

 


(총 0명 참여)
1


공지 티켓나눔터 이용 중지 예정 안내! movist 14.06.05
공지 [중요] 모든 게시물에 대한 저작권 관련 안내 movist 07.08.03
공지 영화예매권을 향한 무한 도전! 응모방식 및 당첨자 확인 movist 11.08.17
33357 [손님은 왕..] 손님은 왕이다.그리고 난 배우다..... (1) alrudtodrkr 06.02.16 1047 5
33356 [음란서생] 기대이상으로 너무 멋진영화를 본것같습니다 mw35 06.02.16 748 1
33355 [필라델피아] 필라델피아를 보고.. (1) schung84 06.02.16 2174 14
33354 [음란서생] 시간가는줄 모르고 재미있게 본 영화~!! whitybaram 06.02.16 714 0
33353 [음란서생] 생각보단 잼나게 봤습니다 kesook 06.02.16 693 2
33352 [백만장자의..] 영화 보기 전에 꼭 읽어보세요~ (1) sweetlife 06.02.16 1574 7
33351 [음란서생] 마지막에 웃고 나오는 영화.. GALUBI 06.02.16 749 5
33350 [이니셜 D] 무슨짓이냐!!!! (1) jibo1004 06.02.16 1118 4
33349 [음란서생] 펑~펑~스토리가 뚫린듯! (1) fhfjf 06.02.16 760 0
33348 [내니 맥피..] 훈련된 유모, 내니맥피^^ (1) deyt85 06.02.16 951 3
33347 [음란서생] <음란서생> 무슨얘길 하는건지.. (1) juiceboy 06.02.16 7963 17
33346 [음란서생] [음란서생] 영화를 만나는 기쁨. modelmjy 06.02.16 731 4
33345 [음란서생] 역시 연기력이 뛰어난 배우들의 뭉침이라... dladbal75 06.02.16 729 3
33344 [폭풍의 언덕] 멋잇어요, ssssse28 06.02.16 892 0
33343 [음란서생] 역시.... koingyeo 06.02.16 656 2
33342 [음란서생] 오랜만에 괜찮은 영화 purity83 06.02.16 724 3
33340 [음란서생] 솔직하고 유쾌한 음담패설 kharismania 06.02.16 7570 12
33339 [눈부신 하루] 고통과 절망의 삶에 비치는 눈부신 햇살 (1) maymight 06.02.16 1225 4
33338 [파이어월] 마지막에 무너진 긴장과 스릴 넘쳤던 액션 스릴러 maymight 06.02.16 1258 2
33337 [음란서생] 음란서생을 보고나서 woflawh 06.02.16 863 3
33336 [구세주] 글쎄요..... qkrdlfduq 06.02.15 1187 5
33335 [뮌헨] 균형잡힌 시선으로 바라본 테러와 보복...뮌헨 sedi0343 06.02.15 1003 5
33334 [게이샤의 ..] 게이샤는 특별할까? scrub2 06.02.15 1011 3
현재 [007 제..] 레닌의 동상. pontain 06.02.15 1935 8
33332 [언더월드 ..] 꽤괜찮은속편 moviepan 06.02.15 1044 0
33331 [구세주] 코믹, 감동 영화. ynhrch 06.02.15 895 2
33330 [앙코르] 사랑이였을까?.... bumcx 06.02.15 1216 4
33329 [프랙티컬 ..] 재미있었습니다. comlf 06.02.15 1345 1
33328 [스윙걸즈] 상큼 발랄~ 한 여고생과 남학생의 이야기 alrudtodrkr 06.02.15 551 2
33327 [왕의 남자] 영화는 재미있게 봤지만,왜 이준기씨만 조명받는거죠?? (4) olaola 06.02.15 1612 2
33326 [스윙걸즈] 엽기발랄 소녀들의 좌충우돌 재즈밴드 결성기 maymight 06.02.15 639 2
33324 [타임 투 ..] 삶이란 원래 그런거라구요 redface98 06.02.15 936 4

이전으로이전으로1726 | 1727 | 1728 | 1729 | 1730 | 1731 | 1732 | 1733 | 1734 | 1735 | 1736 | 1737 | 1738 | 1739 | 1740다음으로 다음으로




1일동안 이 창을 열지 않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