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검색
검색
 
게이샤는 특별할까? 게이샤의 추억
scrub2 2006-02-15 오후 6:01:26 1011   [3]

서양인이 바라보는 게이샤는 어떠할까? 궁금증이 일었다. 그래서 어쩜 이영화를 봤을런지도 모른다광고하는 것처럼 화려한 영상이 화면에 가득할거란 기대에는 별로 미치지 못하는것 같았다. 특히 장쯔이가 홀로 춤을 추는 장면이 그리 아름답지만은 않아 보였다. 뭐랄까 보는 사람으로 하며 아름답다기 보다 솔직히 말하자면 불행해 보였다. 옛날 게이샤는 어릴적에 부모로 부터 팔려 유곽에서 춤, 노래, 악기등을 배우며 게이샤가 되는 경우가 많았다.  이런 부분은 영화에서도 잘 나타난것 같다. 그래서 그랬을까 그런느낌을 받았을런지 모른다

이 영화를 보고서 역시 서양인이 바라보는 동양에 대한 막연한 신비감은 이 영화에서 보여지듯이 게이샤를 뭔가 특별하고 신비하고 아름다운 것이라고 표현하려고 무지 애를 쓰는것 같았다. 특히 일본의 문화를 제대로 이해하고 있지 못하다고 생각했다. 라스트 사무라이를 만든것 처럼 말이다. 이 영화 역시 게이샤를 제대로 이해하지 못하고 그저 아름답고 신비한 존재로만 그리려고 한것이 아쉽다. 사실 알고 보면 다 그런것은 아닌데 말이다. 이러한 아쉬움과 편견을 뒤로하고 다음 영화를 기대해 본다


(총 0명 참여)
1


공지 티켓나눔터 이용 중지 예정 안내! movist 14.06.05
공지 [중요] 모든 게시물에 대한 저작권 관련 안내 movist 07.08.03
공지 영화예매권을 향한 무한 도전! 응모방식 및 당첨자 확인 movist 11.08.17
33357 [손님은 왕..] 손님은 왕이다.그리고 난 배우다..... (1) alrudtodrkr 06.02.16 1046 5
33356 [음란서생] 기대이상으로 너무 멋진영화를 본것같습니다 mw35 06.02.16 747 1
33355 [필라델피아] 필라델피아를 보고.. (1) schung84 06.02.16 2174 14
33354 [음란서생] 시간가는줄 모르고 재미있게 본 영화~!! whitybaram 06.02.16 713 0
33353 [음란서생] 생각보단 잼나게 봤습니다 kesook 06.02.16 692 2
33352 [백만장자의..] 영화 보기 전에 꼭 읽어보세요~ (1) sweetlife 06.02.16 1574 7
33351 [음란서생] 마지막에 웃고 나오는 영화.. GALUBI 06.02.16 748 5
33350 [이니셜 D] 무슨짓이냐!!!! (1) jibo1004 06.02.16 1117 4
33349 [음란서생] 펑~펑~스토리가 뚫린듯! (1) fhfjf 06.02.16 760 0
33348 [내니 맥피..] 훈련된 유모, 내니맥피^^ (1) deyt85 06.02.16 951 3
33347 [음란서생] <음란서생> 무슨얘길 하는건지.. (1) juiceboy 06.02.16 7963 17
33346 [음란서생] [음란서생] 영화를 만나는 기쁨. modelmjy 06.02.16 731 4
33345 [음란서생] 역시 연기력이 뛰어난 배우들의 뭉침이라... dladbal75 06.02.16 728 3
33344 [폭풍의 언덕] 멋잇어요, ssssse28 06.02.16 892 0
33343 [음란서생] 역시.... koingyeo 06.02.16 656 2
33342 [음란서생] 오랜만에 괜찮은 영화 purity83 06.02.16 723 3
33340 [음란서생] 솔직하고 유쾌한 음담패설 kharismania 06.02.16 7570 12
33339 [눈부신 하루] 고통과 절망의 삶에 비치는 눈부신 햇살 (1) maymight 06.02.16 1223 4
33338 [파이어월] 마지막에 무너진 긴장과 스릴 넘쳤던 액션 스릴러 maymight 06.02.16 1258 2
33337 [음란서생] 음란서생을 보고나서 woflawh 06.02.16 863 3
33336 [구세주] 글쎄요..... qkrdlfduq 06.02.15 1187 5
33335 [뮌헨] 균형잡힌 시선으로 바라본 테러와 보복...뮌헨 sedi0343 06.02.15 1003 5
현재 [게이샤의 ..] 게이샤는 특별할까? scrub2 06.02.15 1011 3
33333 [007 제..] 레닌의 동상. pontain 06.02.15 1933 8
33332 [언더월드 ..] 꽤괜찮은속편 moviepan 06.02.15 1041 0
33331 [구세주] 코믹, 감동 영화. ynhrch 06.02.15 895 2
33330 [앙코르] 사랑이였을까?.... bumcx 06.02.15 1215 4
33329 [프랙티컬 ..] 재미있었습니다. comlf 06.02.15 1343 1
33328 [스윙걸즈] 상큼 발랄~ 한 여고생과 남학생의 이야기 alrudtodrkr 06.02.15 550 2
33327 [왕의 남자] 영화는 재미있게 봤지만,왜 이준기씨만 조명받는거죠?? (4) olaola 06.02.15 1612 2
33326 [스윙걸즈] 엽기발랄 소녀들의 좌충우돌 재즈밴드 결성기 maymight 06.02.15 639 2
33324 [타임 투 ..] 삶이란 원래 그런거라구요 redface98 06.02.15 936 4

이전으로이전으로1726 | 1727 | 1728 | 1729 | 1730 | 1731 | 1732 | 1733 | 1734 | 1735 | 1736 | 1737 | 1738 | 1739 | 1740다음으로 다음으로




1일동안 이 창을 열지 않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