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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덕영화 무대책 수취인 불명
assabirdie 2006-02-21 오전 8:38:21 1224   [3]

 

김기덕감독 영화를 보면 언제부터인가 짜증나기 시작했다.

내용이 너무 어려운 것일까? 아니면 그가 전하고자 하는

메시지를 관객의 몫으로 남겨 놓아서 영화를 보고 난 후

자꾸 생각나게 해서일까?

그는 영화속에서 갖은 상상력과 인생의 오묘함을, 어떤것은

참을수 없는 아픔을 대책없이 마구 헤집어 놓고 들 쑤셔놓는다.

머리가 아프다.

너무나 강한 메시지에 비해, 어딘가 모르게 어설픈 연출력과

작품의 짜임새. 그리고 영화 여기저기에 널부러진 작은 메시지들,

보고 나면 왜 이리 짜증날까?

 

 

 

 

 

 

 

 

 

 

 

 

 

 


(총 0명 참여)
basskaneda
횽, 기덕이횽의 영화는 부분적이지만..-> 남자든 여자든 성적인 열등감을 미묘하게 느끼게해주기때문이야~ 짜증은 대충 그런느낌? 젤 쉽게표현된게 "활"이란 영화같아. 여성이든 남성이든 그 엔딩을 기분좋게 볼수는 없지. 남성관객도 그 아름다운 15세소녀를 빼앗긴거고 여성관객입장에서도 그 노인의 영혼과 섹스. 즉 순결을 빼앗긴안타까움도 느끼게되. 보고나서 시간이 좀지나면 그런기분은 사라지고 어떤 더 중요한 성의구별이전에 인간에 대한 고찰이 생길거야 횽   
2006-02-22 0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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