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검색
검색
 
[요셉의 리뷰달기] 쏘우2 쏘우 2
joseph1492 2006-02-23 오전 11:45:47 1124   [1]
제목      쏘우2

감독 대런 린 보우즈만
배우 도니 월버그 / 샤니 스미스 / 토빈 벨
장르 스릴러
등급 18세 이상 관람가
시간 93 분

 

 

  7개월을 기다렸었다...1편을 보고, 2편이 미국에서 개봉한다는 말을 듣고, 왜왜...동시개봉하지 않는지 원망을 했던 이 영화는 결국 방학을 얼마 안남긴 1주일전에 개봉했다...

  오랜만에 가본 용산 CGV는 매일 가는 김포공항 CGV보다 어찌나 좋던지...의자 간격도 넓고 화면도 더 큰듯하고...어쨌든 만족감을 가지고 시작한 영화...

  결론적으로 말하자면, 1편보다 조금 덜한 충격, 하지만 충분히 채워준 기대감이었다...

  사실 반전 반전 노래를 부르면서 만든 영화들은 결국, 그것에 너무 사로잡혀 억지스럽고, 다 알 수 있는 반전으로 무너져 버린 것을 우리는 너무나도 많이 봐왔다...

  하지만, 역시 이 영화는 편집과, 카메라 워크, 그리고 배우들의 뛰어난 연기력등으로 관객들의 뒤통수를 강하게 치는데 다시한번 성공했다...

  또 이 영화는 할리우드의 영원한 소스인 가족애와 부성을 교묘하게 사용하여, 그것을 주인공의 발목을 죄는 덫으로 만들었다는데에도 또다른 의의를 둘 수 있을 것이다..

  그리고, 요즘 영화 답지 않은 저예산의 철저한 시나리오 승부, 또 등장인물 들만이 아닌 관객들과도 게임을 펼친다는 점등은 2편이 끝나자마자 3편을 기대하게 하는 요소가 아닐까 싶다...

  하지만, 역시 1편과 마찬가지로 복선과 힌트를 최소화 한체 충격을 주기 위한 반전이었단 점등은 3편에선 다시 생각해 봐야 할 요소가 아닐까 싶다...'식스 센스'가 우리에게 최고의 반전 영화로 기억되는 것은 그런 요소 때문이 아니겠는가...

  어쨌든...몇번 말해도 입아프지 않은 1가지 사실...

직쏘보다 더 무서운 스포일러를 조심하라...

 

점수 : 88점

별점 : ★★★★


(총 0명 참여)
1


공지 티켓나눔터 이용 중지 예정 안내! movist 14.06.05
공지 [중요] 모든 게시물에 대한 저작권 관련 안내 movist 07.08.03
공지 영화예매권을 향한 무한 도전! 응모방식 및 당첨자 확인 movist 11.08.17
33490 [오만과 편견] 편견을 버리자! madboy3 06.02.24 995 4
33489 [음란서생] 음란하지만 음란하지 않은... (1) madboy3 06.02.24 1378 1
33488 [오만과 편견] 오만과 편견 mya0326 06.02.24 860 6
33487 [무인 곽원갑] 이.연.걸 ismap 06.02.24 911 6
33486 [게이샤의 ..] 답답함이란.... 이런 것... gurbooks 06.02.24 1532 6
33484 [오만과 편견] 오만과 편견 sungho64 06.02.24 824 7
33483 [언더월드 ..] 여지껏 원판보다 나은 속편은 없었다.. (1) likgo 06.02.24 1281 2
33482 [오만과 편견] 사랑은 표현이 중요해요. buble3 06.02.24 995 2
33481 [앙코르] 한 인간의 성공과 방황 그리고 사랑 pjhyun1023 06.02.24 1536 2
33480 [음란서생] 드라마인가? 코메디인가? dauphin3 06.02.24 995 3
33479 [오만과 편견] 오해,그리고 진실 asia1jjang 06.02.24 773 4
33478 [음란서생] 색밝히는 양반들의 색(色)시한 야설 jimmani 06.02.24 3190 4
33477 [브로크백 ..] 우리나라라는 곳에서... kino4me 06.02.24 858 2
33476 [앙코르] 지독한 사랑의 맬로디... CrazyIce 06.02.24 1408 4
33475 [오만과 편견] 끝내준다.!!!!!!!!!! ysj715 06.02.23 928 4
33474 [약속] 착한 조폭? 말이 되나? pontain 06.02.23 2059 6
33473 [음란서생] 음란서생을 보고 (2) justjpk 06.02.23 1593 3
33472 [손님은 왕..] 인간극장의 눈으로 바라본 스릴러 jjcrowex 06.02.23 1220 3
33471 [언더월드 ..] 액션과 특수효과에 배가 고픈 나를 만족시켜준 영화 bjmaximus 06.02.23 1052 1
33470 [007 제..] 인도를 배경으로.. pontain 06.02.23 1570 10
33469 [파이어월] [요셉의 리뷰달기] 파이어월 joseph1492 06.02.23 1063 3
현재 [쏘우 2] [요셉의 리뷰달기] 쏘우2 joseph1492 06.02.23 1124 1
33467 [흡혈형사 ..] [요셉의 리뷰달기] 흡혈형사 나도열 joseph1492 06.02.23 954 5
33466 [눈부신 하루] 눈부심만으론 부족해 보이는... ioojihee 06.02.23 1223 19
33465 [브로크백 ..] 잔잔한 영화 pjhyun1023 06.02.23 833 1
33464 [오만과 편견] 사랑 이야기지만 지루하지 않은... pjhyun1023 06.02.23 866 1
33463 [쏘우 2] 하지만!! 의문이 가는 것들.. (2) tool2006 06.02.23 1309 1
33462 [앙코르] 그대 생의 마지막에 부르고 싶은 노래가 있는가? (1) kharismania 06.02.23 1420 7
33461 [앙코르] 새로울 것 없는 화려한 연예계의 빛과 그림자.배우들의 연기는 최고였다. maymight 06.02.23 1190 4
33460 [언더월드 ..] 1편을 보고 보는게 (1) woflawh 06.02.22 1203 5
33459 [백만장자의..] 백만장자의 첫사랑+동방신기 이벤트 brekkk 06.02.22 1021 2
33458 [뮌헨] 무지한 나를 탓해야지 누굴 탓하랴...!! (1) cadbear 06.02.22 1326 3

이전으로이전으로1726 | 1727 | 1728 | 1729 | 1730 | 1731 | 1732 | 1733 | 1734 | 1735 | 1736 | 1737 | 1738 | 1739 | 1740다음으로 다음으로




1일동안 이 창을 열지 않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