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이연걸이 나온다는 것만으로 필사적으로 보러 갔어요
어릴때 보았던 황비홍..
아직도 전 잊혀지지 않아 가끔씩 비디오를 틀어 봅니다
황비홍.. 황사부..
전 무인 곽원갑을 무척 재미있게 봤어요
한시도 눈을 떼지 않고 보았죠.
단지.. 이연걸을 좋아하지 않는 관심없는 사람들은 혹평을 내릴지도 모르겠네요
하지만 전 영화관에서 처음으로 보는 변발한 이연걸의 영화를 볼수 있어서 좋기만 했네요
중국을 배경으로한 황비홍과 비슷한 시대의..
처음 앞장면만 봤을땐 확실히 황비홍때와는 나이가 드셨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지만
역시나 변한건 없었습니다 !!
무술을 잘하면 사람들은 영웅 이라하고 좋아한다 하지만
제가 아는 이연걸은 다릅니다
다른 무언가가 더 있는 사람이죠
무술을 잘해서 뿐만아니라 ..
그래서 이렇게 푹 빠진 남녀노소 팬층이 있지 않나요?
(그렇지만.. 팬분들은 숨겨져 있는 듯합니다.. 제 친구들은 저를 이해하지 못하니 후..)
마지막 액션 영화라는데..
이쉬워요 거짓말이였어도 좋으니 또 더 많은 작품에 나오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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