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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견가들에겐 더없이 좋은 영화 우리개 이야기
madboy3 2006-02-25 오전 12:28:35 988   [0]
개를 소재로 만든 일본의 옴니부스식 영화.

매년 여름 복날만 되면 붉어져 나오는 개고기 문제.

이런 문제를 안고 있는 우리나라에서 이 영화는 과연 환영을 받을까?

개에 관한 여러가지 에피소드들을 모아 하나의 옴니부스 영화로

만들었다. 기본적인 스토리라인에 여러 에피소드들을 묶고

또 따로 노는 에피소드들도 묶었다.

에피소드들의 형식도 뮤지컬, 애니메이션, 드라마, 감동 스토리 등으로

여러 방식으로 제작이 되었다.

주 스토리라인은 개 사료 광고기획자('지금 만나러 갑니다' 남 주인공)

가 회사에서 이리저리 치이고 난뒤 회의감을 느끼며 귀가 중

어렸을적 애견이었던 '포치'의 모습을 보고 고향으로 돌아와

옛날을 생각하는 내용. 그러면서 '포치'가 그 광고기획자의 어린시절

병에걸려 자기를 떠나가는 소년을 찾아 삼만리하면서 겪는

에피소드들이 주 내용이다.



아마 애견가들이 본다면 참으로 좋아할 영화다.

뒷부분의 감동스토리 부분을 본다면 눈물이 주루룩 흐를지도.

개를 그리 좋아하지 않는 나도 감동을 느꼈으니 말이다.



중간 부분의 에피소드 중에 어렷을때부터 자기만 보면 개가 짖어서

그것을 연구하다가 개짖는 소리를 해석할 수 있는 기계를 발명해낸

박사가 나오는데 그 사람은 바로 일본 영화계에서 준조연급으로

엄청난 출현력을 보이는 바로 그 배우이다! 내가 지금까지 본

일본영화의 3분의 1정도에 출연을 했을 정도로 엄청난 활동을

보이는 배우인데 여태 그 배우의 이름을 모른다 -_-;;

참고로 그 배우 나오는 에피소드 보면서 5분동안 자지러지게 웃었다.

최고의 에피소드!! 짧지만 강력한 에피소드!!



뭐 개를 그리 좋아하지 않지만 순수한 아이들의 모습과

개와의 우정이 참 아름답게 느껴지는 영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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