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연걸은 무술영화에는 따라올 자가 없는것 같습니다.
힘찬 동작과 멋진 모습을 오랫만에 보는것 같아 기분이 넘 좋았어요.
항상 최고가 되는 길은 싸움밖에 없다고 생각하던 한 남자가 결국 큰 아픔을 겪고 난 후
진정한 고수는 싸움에서 이기는 것이 아니라는 것을 깨닫게 됩니다.
처음에 건만한 모습의 이연걸의 얼굴 표정이 잊혀지지 않는군요... 마지막에 가슴이 찡해졌어요..
이연걸의 마지막 액션 영화라는데 멋진 모습이 영원히 기억에 남을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