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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점 성숙해지는 Dakota Fanning 의 연기력 드리머
sally86 2006-03-13 오전 1:50:56 929   [2]

드리머(Dreamer : Inspired By A True Story, 2005)

> Director : John Gatins
> Cast : Kurt Russell(Ben Crane), Dakota Fanning(Cale Crane), Kris Kristofferson(Pop Crane), Elisabeth Shue(Lily), David Morse(Palmer), Freddy Rodríguez(Manolin), Luis Guzmán(Balon), Oded Fehr(Prince Sadir), Antonio Albadran(Prince Tariq), Tommy Barnes(Short Steward)
> Writing credits(WGA) : John Gatins(written by)
> Genre : Drama / Family / Sport
> Country : USA 
> Running Time : 102 minutes
> Release Date : October 21st, 2005
> Certification : South Korea:
> Studio : Dreamworks
> Homepage :


> Date : 18:00, Sat, March 11th, 2006.
> Theatre : 드림시네마
> With : my husband
Prize Ticket :


스토리가 살짝 눈에 보였고, 그러기에 뻔한 스토리임에도 감동을 받았고, 감동적인 장면에서 박수를 치고있는 나를 발견할 수도 있다.
스토리 자체는 평이하며, 스토리를 풀어가는 맥락도 또한 단조로움을 벗어나지 않지만, 그 안에서 느껴지는 감동은 생각보다 크게 다가왔으니...... 그 일면 뒤에는 배우들의 탄탄한 연기가 뒷받침하고 있었다. 게다가 점점 성숙해지는 Dakota Fanning 의 연기력을 보는 것도 재미를 더한다.
또한 뛰어난 영상미와 한폭의 수채화 같은 자연적인 스크린 화면은 관객의 마음을 평화롭게 이끈다. 자극적이며 잔인함으로 승부수를 던지는 영화가 많아지는 요즘, 이런 평범하지만 깊은 감동과 따스함을 가져다 주는 영화의 등장이 반갑게만 느껴진다. 그러기에 미소 지으며 극장문을 나설 수 있었다.

 

http://myhome.naver.com/southc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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