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쎄요,
일단은 봉태규씨 연기가 좀 더 좋아지셨고,
생각보다 재밌는 상황전개도 좋았어요.
그런데,
관람내내 저를 짓누른 건 역시 학원폭력소재의 틀에서 못벗어난
한마디로 학생깡패얘기!
우리한테 야구깨져서 속상해하는 일본은 <스윙걸즈>로 위안을 삼을만 하겠더군요.
한국영화는 언제쯤 소재와 아이디어의 다양화가 이뤄질까요?
간절히 기대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