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영화는 보기전부터,
영화주연급 조연급 배우들이 나와 무대인사를 시작했다.
무대인사부터 재치있게 넘어가는 모습을 보니,
젊은 배우들의 신선함이 느껴졌다.
방과 후 옥상까지 올라가는 하루동안을 그린 영화다.
난.. 하루동안..일어난 이야기라 해서...
별루 기대도 안되었도, 본질적으로 꽃미남이 아닌 배우를
별루 안좋아했기에... ㅋㅋ 큰 기대를 하지 않았었다.
그러나, 소문은 들었었다. 정말 웃기다고 은근히 소문이 깔린 영화였다.
이 영화는 시작부터 정말 재수 없는 남자의 얘기로 부터
시작이 되었다.
학교 폭력이 주 소재가 되면서
그걸 우정(?)으로 이겨 내는 얘기였는데,
고등학교의 발랄 신선 깜직함이 아무 꺼리낌 없이 나왔고,
보는 내내 시원한 웃음을 선사해 준 영화다.
내 자체가 감상평엔 안본분들을 위해 줄거리는 안쓰는 편이다.
그냥.. 하고 싶은 말은
정말 코믹영화를 좋아하시는 분들께는 "강추"하고 싶은 영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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