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스테르담??
킬러??
인터폴??
영화의 제1덕목은 해외로케도..등장인물의 직업도..
CF에서 미소만 날리는 한 여배우의 이미지도 아닌..
스토리..스토리다..
젠장..스토리만 좋아봐라..
암스테르담 갈필요도 없이.. 서울시청광장에서 찍어도
상관없다.. 뭐 부가적으로 유럽풍경이 있으면 좋겠지만..정말
부가적인 요소일뿐이며
킬러라는 비현실적인 직업을 택할이유도 없다..
킬러???? 이게 현실적인 등장인물이기나 한걸까????
대충...암스테르담 영상 건져와서...
예고편에서..얼추...스타일리쉬한 정우성 똥폼잡고..
전지현..CF에서 이미지그대로.. 만들어서.. 애절한 슬픈미소날려서...
개봉일날... 와이드하게 스크린수 잡아서..
얼추...수입좀 올리고.. (이게 투자자들이 원하는 모습이겠죠)
아시아에서..전지현 얼굴팔아서.. 오프닝...필름
돌려서.. 수출하면 끝나면 모르지만...
최소한 영화만들려면...몇년은 기억되는 영화만들어야
하지않을까??? 영화관나오는 순간 아무기억도 나오지않은
킬링타임용 말구 말이지..
가장기본이 되는 스토리좀 신경써서..마무리하는게
그렇게 힘들까????????????
물론 할리우드영화 스토리도 빈약한거 사실이지만..
스크린쿼터제 무너지고..우리영화가 살길은 한국인들이
공감하는 스토리아닐까???
점점 수준높아지는 관객들이 NEED는 바로 스토리란 말이야
롱타임 CF를 원하는게 아니란 소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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