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목과 스승과 아버지는 하나다! 뭐 이런 영화인데, 결론적으로 예고편만 보면 되는 영화이다. 어쩔 수 없이 본 영화라고나 할까? 그래도 한국영화라서 봐준 영화였다. 1편도 봤지만 전혀 다른게 없다. 내용 없고, 감동 없고, 1편보다 더 억지 웃음에 스토리 전개도 영 엉망이다.
두사부일체와 같은 학원 폭력관련 소재이다. 학생에서 교생으로 학교가 달라졌고 여배우가 달라졌다. 그리고 고객이 달라진 것 외에는 다른게 별로 없다. 다만 카메오로 춘자가 나오고, 하하, 임성민, 이태란, 김홍식이 나온다. 하하와 폭소클럽의 떴다 김샘의 김홍식이 가장 웃긴다.
이제 조폭 영화는 그만 만들었으면 좋겠다는 게 내 바람이다. 그 만큼 만들었으면 나올 건 뻔한데 말이다. 개인적으로 조폭과 경찰은 그만 주연으로 나왔으면 하는 바램이다. 감독이 이번 작품으로 데뷔다. 그동안은 CF만 했다고 하던데... 정말 영화가 토막토막난 각각의 CF를 보는 느낌이다. 전체적으로 쭉 이어지는 그런 느낌이 없다. 요가 연예인 최윤영이 조연으로 나왔는데...... 더 이상 할 말이 없다. 다만 한효주 역의 유민영은 나름대로 한 역할 했다고 생각된다. 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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