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독	사이먼 윈서
배우	토니 스튜어트 / 맷 켄세스
장르	다큐멘터리 / 액션
등급	연소자 관람가
시간	48 분

  어떤 영화인지 기억은 잘 안나지만, 예고편으로 이 영화를 봤다...

3d영화라...예전 어릴 때 대전 엑스포에서 처음 보고 엄청난 충격을 받았던 게 생각난다...그때 공룡이었나 우주선이었나,,,어쨌든 어린 나에겐 굉장한 충격이었다...

  그 이후, 놀이공원을 가서 3d 영화를 볼 수 있는 놀이기구는 항상 갔었던 기억이 난다...물론 그런 곳에는 의자까지 움직여서 진짜로 움직이는 듯한 느낌이 나고 그랬던 것 같다...

  그런 스피드를 다시 한번 느끼고 싶었다..그래서 찾아간 곳...

용산 아이맥스 시지비...제목부터 멋지지 않은가...

  나스카 3d 카레이싱...기대했다...뭔가 빠른 속도로 경기장을 질주하는 경주용차..그 안에 있는 듯한 현실감...

  조조로 갔는데도 불구하고 7천원이나 하는 비싼 가격...하지만 기대는 여전했다...앞에서 나눠주는 익숙한 3d안경...

  물론 의자는 움직이지 않았지만, 예고편으로 나온 티-렉스 영화는 기대를 더욱 높여 주었다...

  영화가 시작 되었다...하..하..하...

이것은..이 영화는 다큐멘터리였다...

그랬다...이 영화는 미국 나스카의 역사를 쭉 보여주는 영화였던 것이다...정말 지루했다..

속도감..?? 현실감...?? ......

  차라리 메이저리그나, nba 였으면 더 재미있었을지도 모른다...

하지만...이건...돈이 아까웠다...

  '크래쉬'를 봤어야 하는건데...OTL

이제 영화관에서 3D영화 안본다...보더라도...무조건 영화 조사하고 간다..

점수 : 40점

별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