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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등가 아이들의 카메라 꿈꾸는 카메라 : 사창가에서 태어나
whiskey00 2006-04-19 오후 12:24:39 953   [3]
다큐멘터리라서 처음 생각에 무겁고 우울할 거란 예상을 했다.
물론 홍등가의 현실을 아이들이 아무렇지도 않게 덤덤하게 얘기할때는 가슴이 아팠다.
엄마가 무슨 일을 하는지 알고 힘들게 새벽부터 잔심부름으로 생계의 보탬이 되야하고.
언젠가 자신도 엄마나 아빠처럼 홍등가의 사람이 될거라는 무거운 현실을 아이들은 넘 잘알고 있었다.
하지만 그 속에서도 아이들을 카메라를 만나고 사진을 찍고 편집을 하면서 웃고 있었고 다른 아이들처럼 반짝 반짝 빛이 났다. 그 중의 일부는 홍등가를 벗어나기위해 학교로 갔고 또 다른 아이들은 현실에 주저 앉아야만 했다.
아이들을 통해 여과없이 보여주고 그 안에 또 작은 희망이 보여 가슴쓸어내리게 한다.
전혀 지루하지 않고 무겁고 우울하지 않고 밝고 반짝이는 영화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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