깜찍하고 귀여운 엄지왕자,키리쿠.툭하면 마을사람들을 괴롭히는 사악한 마녀 카리바에게 재치와 기지를 발휘하여 마을을 구한다는 스토리는 흥미진진했습니다.애니메이션이 유쾌하고 즐거울거라는 기대를 하고 봤지만 실망만 했습니다.몸상태가 좋지 않아 피곤이 누적된 상태라고 하지만 중반부 넘어서는 아예 졸고 말았습니다.지금까지 극장에서 영화를 볼때 아무리 피곤한 상태라도 졸지는 않았는데 극장에서 영화를 보면서 존적은 처음이었습니다.졸음을 쫓을만큼 몰입할만한 장면도 없고 애니메이션 특유의 웃음도 초반엔 간간히 웃긴 했지만 내용이 진행되면 진행될수록 점점 더 지루하기만 했습니다.그저 깜찍하고 귀여운 캐릭터만 기억에 남을 뿐이었습니다.다양한 세대가 같이 보기보다는 아이들이 보기에 딱인 애니메이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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