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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의 수채와 같은 싱그러운 도마뱀
sally86 2006-05-01 오후 7:38:51 1097   [2]

도마뱀(2006)

> 감독 : 강지은
> 출연 : 강혜정(아리), 조승우(조강), 강신일(조강 아버지), 이재용(서정 스님), 정성화(준철), 박신혜(변자)
우정출연 : 정진영(닥터 추), 우현(택시기사), 이형철(닥터 강)
> 장르 :  멜로, 애정, 로맨스, 드라마
> 시간 :  117 분
> 등급 : 세 관람가
> 개봉 : 2006년 4월 27일 목요일
> 공식 홈페이지 : www.domabam2006.com

> 본날 : 2006년 4월 22일 토요일 19:00
> 본곳 : 드림시네마
> 함께 : 김용림, 임성희


현실의 두 연인 조승우, 강혜정이 출연한다고 해서 관심을 불러일으킨 영화 <도마뱀>. 관객파워가 막강한 두 배우라는 점과, 그들이 실제 연인관계라는 점만으로 이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가지고 극장을 찾았다. 초반엔 그들의 이름값에 걸맞게 그들의 연기가 빛을 발했으며, 두 배우의 연기호흡 또한 실제연인이라서 그런지 지극히 자연스러웠으며 그들의 폭넓은 연기 또한 접할 수 있었다. 그리고 한편의 수채와 같은 싱그러운 배경과 톡톡튀는 대사가 지루함을 느끼지 못하게 해줬지만, 시간이 흐를수록 통상적인 결말을 피하기 위해 판타지의 스토리를 차용한것 까진 좋았는데, 기존의 멜로영화의 관습을 벗어나지 못한 점이 아쉽게 다가왔고, 마지막 씬에서는 슬픈 감정의 곡선이 관객의 감정이입으로까지 이끄는데 미흡하게 다가왔다.
마지막으로, 영화를 다 접한 후에 김독이나 시나리오 작가가 여성이겠거니 했는데 내 예상을 깨는 남자감독의 작품! 이름만 들었더라면 여성감독인줄 알았을텐데...... ^^

ps: 이 영화를 접한 후 어찌나 초밥이 먹고프던지, 내 성향은 한번 먹고싶으면 그것을 먹지 않는 한 계속 그 음식이 머리속을 맴돌기에 언젠가 곧 초밥을 입에 댈 것 같다.

http://myhome.naver.com/southcorea/subdirectory-8.ht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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