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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마뱀.. 도마뱀
sun0273 2006-05-02 오후 9:23:58 1207   [2]
도마뱀...
 
자신을 지키기 위해 꼬리를 희생하는??
 
하지만 이 영화에서는 다른 사람을 지키기 위해 자신 스스로가 잘라 버린 꼬리처럼
 
비옷으로 세상의 어떤 접촉과 차단시킨다.
 
 
노랑의 비옷..
 
비옷이란 것은 비에게서 나를 지켜 주는(이 영화에서는 그 반대겠지만)
 
노랑은 위험(경고)을 나타내는 일반적인 표지판의 색..
 
이 두가지가 세상과의 단절을 의미하는 것이 아닐까?
 
 
선(조강과 아리의 경계)
 
삶과 죽음의 경계가 아닐까?
 
 
 
그녀의 옷차림에서 유난히 많던 흰색 옷도..
 
극이 진행되면 될수록 흰옷을 고집하던 것도 죽음을 암시하는 것일까?
 
- 어릴적 학교 다니던 때가 그녀에게 가장 행복한 시간이였으리라.. -
 
그 때 외의 옷차림이나 화면들이 무채색감을 느낄 수 있다.
 
 
심파극의 드라마나 영화들이 그렇듯 여자는 시한부 인생이다.
 
영화의 끝부분을 위해 만들어진 듯한 조금은 억지스러운 모양처럼 다가온
 
시한부 삶...
 
가끔 영화의 장면 장면이 '어느 영화에서 많이 본 장면이네~'라고 생각되어지는..
 
심심한 영화였다.(여자분들은 끝에서 울더만... 왜 난 웃음이 나는 걸까???)
 
미스테리 서클에 마련된 자전거 때문이였을까?
 
(자전거를 타고 아리 곁을 도는 장면은 억지스럽게 느껴짐)
 
아님 마지막 장면이
 
'고스트'의 장면처럼 보여 그랬던 것일까?
 
 
 
 
딴지.. 하나
 
남성용 구두의 끈이 그렇게 길지 않는다고 아는데..
 
아리를 묶던 끈은 군화 끈이였던 걸로 기억난다...
 
구두 끈이 고무줄도 아니고 왜리리 긴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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