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저는 네티즌평을 먼저 보고 영화를 보았습니다

도마뱀을 볼까 사생결단을 볼까 고민하던중에 친구가 사생결단을 보쟈기에

예매를 하면서 저절로 떠있는평을 우연히 보게되었지요

많은 평들이 있었지만 하나같이 배우들의 연기만 칭찬할뿐 내용에 대한 칭찬은 없더군요

내심 기대를 하던중이라 보지말까 하다가 한국영화 살리자는 의미를 두고 보게되었습니다

평을 보고 기대를 너무 안했던 탓일까요 보는동안은 재미있게 봤습니다

그런데 보면서 내내 친구한테 물어봤습니다 "이게 무슨내용이야?"

음,,, 한국영화에는 욕이 너무 많지요? 특히나 마약상들을 다룬내용이니 오죽 하겠습니까^^

막 사랑을 키우고 있는 남녀나 부모와자식이 보기엔 너무 안되겠는 내용이더군요;;

저 처음에 동생이랑 보려고 했었는데 동생이란 안보길 잘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배우들이 정말 알짜였잖아요 많은분들이 말씀하시듯이,,

배우들 연기 정말 좋았습니다 추자현씨의 영화를 위한 노출연기도 여배우로선

어려운 결심이였을텐데 대단하시구요,,, 하지만 이 영화에 왜 이런노출씬이 필요한지

사실 잘 모르겠습니다;; 없어도 상관없을듯한 노출씬이더군요 -_-;;;

욕은 모 리얼감을 살리기 위해 그렇다고 치고 정말 형사가 범인들을 그정도로 패는지...

모 실제 그런생활은 전혀 모르니 모 할말없지만요 흠흠

어째뜬 제가 영화를 보면서 재미있다고 생각이 들었던건 순전히 배우들의 연기력이

다 보완되었기 때문이란 생각이 들고요 왜냐하면 다 보고나서 친구들이 재미있냐고 물어보았을때

범죄의재구성2 보는 느낌이었는데 재미없진 않지만 재미있다고도 못하겠다고 했거든요

사실 아직도 무슨내용인지 모르겠어서 인터넷에서 내용좀 찾아보려구여;;

제가 별점을 많이 준 이유는 스토리보단 배우들의 연기력에 주겠습니다.

너무 주절주절 거린듯;; 죄송 -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