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라진 친구로 오인받아 평화로웠던 일상이 엉망이 되어버린 평범한 청년,슬레빈.서로를 철천지 원수로 여기는 두 마피아 보스.그리고 섬뜩한 카리스마를 빛내는 뭔가 꿍꿍이가 있는 살인청부업자.조쉬 하트넷,브루스 윌리스.모건 프리만,루시 리우등의 초호화 배역진의 범죄액션스릴러라 기대를 했지만 전반부의 미적지근하고 평범한 전개나 브루스 윌리스를 제외한 다른 배우들의 겉도는 연기에 실망했지만 후반부 들어서는 여러 가지 비밀과 반전이 밝혀지고 배우들도 점차 자신들의 캐릭터에 녹아들면서 정신없이 영화를 본 것 같습니다.문제는 모니터 시사회라서 나눠준 설문지를 본 뒤라(ㅜ.ㅜ) 반전을 약간 예상한뒤라서 김이 팍 새긴 했지만 설문지를 안 보고 봤다면 정말 소름끼치고 전율스러운 후반부였을거라고 생각합니다.신나고 짜릿한 범죄액션이라는 큰 기대감으로 보면 실망하겠지만 반전을 좋아하는 분들이라면 기대를 해도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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