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날건달의 모범교사되기!약간은 두사부일체와도 비슷한 것도 같고 일본만화를 보는 듯한 느낌도 들었습니다.비현실적이고 황당하고 억지투성이에 이것쬐끔 저것쬐금 수박 겉 핥듯이 정리 안되는 영화였습니다.그나마 이 영화가 나은 것이라면 웃음폭탄이었습니다.영화시작부터 끝까지 잠시도 웃음을 멈출 수가 없었습니다.스토리는 엉망이었지만 보는 사람을 어떻게 웃겨야 되는지를 무진장 잘 알고 있었습니다.이 영화를 보기전에는 뭐가 있을 거란 아무런 기대도 하지 마시고 그냥 신나게 웃을 준비를 하십시오.배꼽 빠지게 웃다보면 시간가는 줄 모릅니다.스토리는 무시하세요.여기저기서 재미있었거나 감동적인 장면들만 골라서 섞어버려서 스토리에 신경쓰다가 보다가는 짜증만 납니다.그냥 신나게 웃고 즐기면서 스트레스를 날리기에 딱인 영화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