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그 내리는 장대비를 뚫고 시사회를 갔습니다.
영화에 대한 사전지식은 별로 없었지만,
브루스 윌리스, 모건 프리먼, 조시 하트넷, 루시 리우, 벤 킹슬리 등...
그 이름만으로도 주연급인 배우들과
나비효과의 제작진등... 영화를 만드는 사람들이 탄탄해서 기대가 되었습니다...
영화의 시작은 약간 과거의 이야기를 들려주는 듯하게 시작되었지만,
정말 알 수 없는 "켄자스 시티 셔플"이라는 게임...
그 게임에 빠져드는 호기심과 스릴...
슬레븐역의 조쉬 하트넷의 복수의 순간에 바뀌던 눈빛을 아직도 잊을 수 없습니다...
액션배우에서 수다스럽고 애교 만점인 여인으로 변모한 루시 리우나
동지에서 적으로 바뀐 두 사람... 모건 프리먼과 벤 킹슬리...
아직도 죽지 않은 브루스 윌리스의 깔끔하고 완벽한 킬러의 모습...
정말 영화의 기막힌 스토리와 반전, 상황들을 보여주더군요...
그리고, 긴장과 스릴 속에서 간간이 보이던 조연배우들의 코믹함...
정말 대박임다.. 기대하고 보셔도 되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