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검색
검색
 
마지막까지 안타까운 영화.. 힐즈 아이즈
voorhees 2006-06-23 오전 5:42:01 2093   [3]

우리나라에서 수입 반려된 언덕이 보고있다.

1977년 웨스 크레이븐이 감독한 작품을.. 엑스텐션의 감독 알렉산더 아자가 새롭게 리메이크하였다.

원작을 본지가 너무 오래되서, 그냥 보기에 끔찍했던 영화.. 정도의 기억 뿐이었는데..

 

리메이크 작품은 원작을 뛰어넘어 처절하리만큼.. 고어의 연속이다.

손가락 잘려나가고, 머리를 총으로 쏴서 터지는 장면은 기본이다..

왠만한 좀비영화는 장난이고..

왠만한 슬래셔영화는 장난축에도 못낀다.

 

전작 엑스텐션을 감독했던 알렉산더 아자 감독은..

이런류의 영화를 만드는데 천재적인듯 하다..

그리고, 그의 영화는 우리나라에서 제대로된 상영을 할수가 없을듯 하다.

 

우리나라에 공포의 휴가길이라는 제목으로 비디오 출시된 원작은 웨스 크레이븐이 1972년 왼편 마지막집을 감독하고, 5년후에 연출한 작품이다..

 

웨스 크레이븐이 세계적으로 이름을 알린건 1984년 나이트메어를 연출하면서 부터였는데..

 

그의 초기작은 정말 보는 사람에게 안타까움만 잔뜩 안겨주는듯하다..

 

데뷰작에서 처절하게 강간범들에게 유린당한 두 자매의 모습을 보여주며, 관객을 안타깝게 만들더니..

 

두번째 작품에선 이름모를 이들에게 아무 이유없이 희생당하는 한 가족의 이야기를.. 만들었으니 말이다..

 

 

암튼 the hills have eyes는 올해 최고의 고어영화가 될게 분명하다.

좀비영화 보면서, 헛구역질 하는 비위약한 분들은 절대 비추...

 

보고나서도, 왠지 찝찝한 여운을 남기는 작품임..


(총 0명 참여)
1


공지 티켓나눔터 이용 중지 예정 안내! movist 14.06.05
공지 [중요] 모든 게시물에 대한 저작권 관련 안내 movist 07.08.03
공지 영화예매권을 향한 무한 도전! 응모방식 및 당첨자 확인 movist 11.08.17
34953 [비열한 거리] 비열한거리 감정을 자극하는 영화였다 아쉽다면 (1) moular 06.06.23 1242 6
34952 [러시안 묵..] 러시아 영화 우습게 보면 큰코 다친다 ! piamania 06.06.23 1060 3
34951 [올드보이] ★★★★☆ [드라마 / 미스테리 / 액션] 올드보이 huger 06.06.23 1439 4
34950 [드리머] ★★★★ [드라마] 드리머 huger 06.06.23 814 2
34949 [투모로우] ★★★☆ [드라마 / 액션 / SF] 투모로우 huger 06.06.23 1147 4
34948 [한반도] 저.... 주신다구여? (3) yheb0202 06.06.23 965 2
34947 [포세이돈] 바다 재난 영화의 고전이 살아나다!!! freegun 06.06.23 889 3
34946 [비열한 거리] 비열한건가? symljn 06.06.23 918 3
34945 [하류인생] 70년대 방화 수준의 영화 bpm180 06.06.23 1107 5
34944 [연애의 목적] 많은 경험에서 나오는 강혜정의 연기 (2) bpm180 06.06.23 1994 4
34943 [비열한 거리] [비열한 거리] 그들의 눈빛이 서글프다!? jinalov 06.06.23 863 5
34942 [울트라바이..] 독특한 스타일의 미래액션SF여전사물 madboy3 06.06.23 1207 4
34941 [나니아 연..] 아이들 보기에 좋은영화 madboy3 06.06.23 1316 5
34940 [녹차의 맛] 따뜻한 가족의 엉뚱한 이야기 madboy3 06.06.23 970 2
34939 [러닝 스케..] 잘만든 스릴러 한편 madboy3 06.06.23 1298 3
현재 [힐즈 아이즈] 마지막까지 안타까운 영화.. voorhees 06.06.23 2093 3
34937 [식스틴 블럭] 나쁘지는 않은 영화.. beoreoji 06.06.23 1115 6
34936 [액스, 취..] 막다른 절벽에 몰린 한 남자의 위험한 선택! maymight 06.06.23 919 6
34935 [착신아리 ..] 알수없는 영화... peter95 06.06.23 1537 2
34934 [올드보이] 정말 리얼합니다..<스포일러> eagletony 06.06.22 1344 4
34933 [맨발의 기..] 그 한컷으로 그녀의 수십년 연기를 볼수 있었다. alrudtodrkr 06.06.22 1069 4
34932 [국경의 남쪽] 정말 가슴아픈 영화였다. alrudtodrkr 06.06.22 1345 3
34931 [파이널 데..] 올해 본 공포 영화중 최고!! alrudtodrkr 06.06.22 1056 3
34930 [개구리 중..] 극장엔 정말 애들이 많았다. alrudtodrkr 06.06.22 836 2
34929 [키리쿠, ..] 엄지손가락 만한 몸으로 태어난 키리쿠!! alrudtodrkr 06.06.22 993 5
34928 [홀리데이] ★★★ [드라마 / 액션] 홀리데이 huger 06.06.22 1052 4
34927 [헷지] 미국식 애니매이션!! alrudtodrkr 06.06.22 1033 5
34926 [행운을 돌..] 영화는 시작부터 ... alrudtodrkr 06.06.22 1279 3
34925 [다빈치 코드] 참 말많은 영화는, alrudtodrkr 06.06.22 1231 5
34924 [친밀한 타..] 때론 타인이 친밀하기도 하다. nega425 06.06.22 843 1
34923 [블레이드] 세기말의 과학적 흡혈귀영화 (1) hayato1 06.06.22 1219 4
34922 [빠삐용] 빠삐용만큼이나 갇혀있는 우리들 hayato1 06.06.22 1211 3

이전으로이전으로1681 | 1682 | 1683 | 1684 | 1685 | 1686 | 1687 | 1688 | 1689 | 1690 | 1691 | 1692 | 1693 | 1694 | 1695다음으로 다음으로




1일동안 이 창을 열지 않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