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합중국 대통령 전용기 에어포스 원의 하이젝...... 그리고 그 위기를 온몸으로 해결해 내는 인물은 다름 아닌 '대통령'...... 다소 어의없는 이야기이지만, 대단히 재미있고 멋지다. 해리슨 포드는 '람보 맥가이버' 대통령으로 나오고, 내가 가장 좋아하는 수염라인을 한 게리 올드만은 테러리스트 우두머리로 나온다. CG도 좋은편이었으며, 전투기들의 모습은 어느 영화로 보아도 아름답다. 영화 내용상 미군의 전폭적 촬영 협조를 얻었을 것으로 예상되며 그것은 매우 부러운 점이다.